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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국정책방송 KTV가 ‘국민방송’으로 거듭났다. 기존 채널 명칭에 내포된 일방적 정책홍보 채널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국민을 위한 방송’을 표방해 국민친화형 방송국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다.

영문 채널명이었던 ‘The Government Broadcasting Service’도 ‘Korea TV’로 바뀌었다. 다만 영문 약칭 ‘KTV’와 기관명인 ‘한국정책방송원’은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한국정책방송원 김관상 원장은 “새 채널 명칭 ‘KTV 국민방송’은 시청자와 국민들의 삶 속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의지이자 약속의 의미”라며 “새해에 달라진 KTV의 변화에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TV의 채널 명칭 변경은 국민 공모를 통해 진행됐다. 한국정책방송원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새롭고 참신한 채널 명칭을 공모했다.

총 2,120편의 제안 중 우수상 3편과 참가상 50편을 선정했고 그 중 한글 채널명 ‘국민방송’, 영문 채널명 ‘Korea TV’로 최종 결정했다.

로고도 바뀌었다. 정자체로 단정한 이미지였던 기존 로고와 달리 미래 지향적이고 진취적인 형태로 탈바꿈했다. 새 로고는 신뢰와 역동성을 주고 국민과 함께하는 국가방송의 상징성을 부각시키는 데 주안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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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의 이탤릭 글자체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형상화한 태극 무늬의 빨간 모티프는 한국 국민과 국가를 상징한다. 진취적인 창조방송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 또한 리듬감 있게 표현했다.

새 이름에 걸맞게 ‘희망 주고 행복 찾는 KTV 국민방송’을 기치로 프로그램들도 과감히 개편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국민참여’를 강화했다는 점이다. 국민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프로그램 신설로 국민들과의 소통창구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한국정책방송원 기획편성부 김상술 부장은 “앞으로 전국의 대학생, 주부, 어르신들로 구성된 국민기자단을 확대할 예정이며 SNS를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으로 콘텐츠 유통을 혁신함으로써 국민에게 친근한 방송이 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글·박지현 기자 201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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