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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사상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됨에 따라 한국전력공사는 전기를 아껴 쓰는 가정이나 기업의 전기료를 대폭 깎아주는 맞춤형 요금제를 내놓고 있다. ‘절전포인트제’와 낮은 전기요금 단가를 적용해주는 ‘수요관리형 선택요금제(Critical Peak Pricing·이하 CPP 요금제)’가 그것. 여름철 전력 사용량이 많을 때 과거보다 전기를 아껴 쓰면 줄어든 실적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되거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주택용 고객을 위한 ‘절전포인트제’
아파트를 포함하여 주거용 고객이 가입할 수 있다. 올해 8, 9월분 전기 사용량을 대상으로 하며, 고객이 기준 사용량(최근 3년간 해당 월의 평균 사용량)보다 올해 사용량을 20퍼센트 이상 줄이면 실적에 따라 전기요금을 포인트로 돌려주는 것이다.
기준 사용량 대비 ▶20퍼센트 이상~30퍼센트 미만 줄일 경우 해당 월 전기요금의 5퍼센트 ▶30퍼센트 이상 줄일 경우 해당 월 전기요금의 10퍼센트를 포인트로 쌓아주며, 적립한 포인트(포인트당 1원)는 올해 말까지 전기요금을 납부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주택용 절전포인트제에 참여하려면 7월 24일까지 한전고객센터와 한전사이버지점, 또는 해당 지역 한전지사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요관리형 선택요금제(Critical Peak Pricing)
주거용 이외의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요금제이다. 여름철 전력 사용량이 많은 7, 8월 중 10일을 지정하여 피크 시간대(오전 11~12시, 오후 1~5시) 전기요금 단가를 평소보다 높이고 나머지 시간대나 비지정일에는 요금을 낯춰준다. 지정된 날짜의 피크 시간대는 평소보다 단가가 3.4배 비싸지고, 피크 시간 이외의 시간이나 비지정일 단가는 평소 요금의 80퍼센트 수준으로 내려간다.
이를 통해 고객은 높은 단가가 적용되는 피크일의 최대 부하시간대 사용량을 낮은 단가의 비피크일 또는 다른 시간대로 이전해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선택형 요금제이다.
실질적인 피크 감축효과를 높이기 위해 고객별로 개별 기준 사용량보다 일반용은 5퍼센트, 산업용은 10퍼센트 이상 사용량을 줄여야 요금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준 사용량은 지정일 이전 6일간의 평균 사용량을 말한다.
지난 동계(冬季) 계약 전력이 5천 킬로와트 미만인 일반용·산업용 고객이 참여 가능 대상이며, 이 중 가입을 원하면 6월 말까지 한전지사로 신청하면 된다.
글·강선임 객원기자
문의·한전고객센터 국번 없이 123 / 한전사이버지점 cyber.kep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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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