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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대로 상상하라.”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회 정부3.0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의 막이 올랐다. 7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는 경진대회를 통해 사회를 발전시킬 멋진 아이디어가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경진대회는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다. 문화데이터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에게 개방하고 있는 역사·예술·체육·도서·관광·한글·문화재 등 다양한 문화 분야에 관한 데이터를 말한다. 우수 아이디어와 제품에 대해서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일석이조의 행사인 셈이다.
1·2차 심사 거쳐 프레젠테이션으로 최종 우승팀 결정
지난해에는 ‘서울 트래블 패스’라는 앱을 개발한 한현석, 배인호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요금을 과다하게 청구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패스카드라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서울시를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자에게 주요관광지와 관광시설물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토록 하고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낸 것이다. 이른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통합 패스 시스템인 ‘트래블 패스’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웹사이트 및 모바일을 통해 관광지 정보(문화데이터)를 제공하고 QR코드를 이용한 모바일 형태의 예매 시스템을 구축해 호평받았다.
올해는 어떤 아이디어가 행사를 빛낼까? 이번 공모는 ‘제품개발’ 분야와 ‘아이디어’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제품개발 분야는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이나 웹을 개발하고 상품화한 사례를 찾는다. 오프라인 서비스 분야도 참가 가능하다. 참가 조건은 예비창업자나 중소기업자에 한해서다. 아이디어가 시현되는 애플리케이션이 있거나 시제품이 있어야 참가할 수 있다. 하지만 기술이 없어도 아이디어만 있다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아이디어 분야가 따로 있다. 문화데이터를 활용해 대국민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심사는 전문가들을 통해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한다. 제품개발 분야는 3차 심사도 있다. 2차 심사를 통과한 팀에 한해서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우승팀을 결정한다. 총 14개 팀을 선발하며 3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우수 수상작을 만든 팀에는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는 지원도 따른다. 창업 컨설팅과 사업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글·박성민 기자 201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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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