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뉴스

당신 가슴속의 따뜻한 온기를 누군가와, 어딘가와 나누고 싶은데 아직 그 실마리를 찾지 못했는가? 그렇다면 이곳을 찾으라.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2012 시민사회단체 대국민 소통 한마당’이다.
이곳에 오면 교육·문화, 복지, 아동, 국제개발·구호·협력·교류·평화, 청소년·청년, 환경, 여성, 인권, 의료, 자원봉사, 장애인 인권, 통일, 종교, 노동,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 분야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운영하는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사회활동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나홀로 아동 없는 세상 만들기, 청소년 자살예방 등의 각종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고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희망편지를 쓸 수 있으며 해외 식수결연사업도 후원할 수 있다. 또 국내외 불우어린이와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후원, 아시아 사막화 방지를 위한 참여와 장애인 인권, 각종 자원봉사활동에 관한 정보를 얻고 어떻게 참여할지 길을 물을 수 있다.


특임장관실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비영리민간단체(NPO·Non-Profit Organization)들의 협의체인 한국NPO공동회의,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경희대 공공대학원이 공동 주관하며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와 재단법인 행복세상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사회단체와 국민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시민사회계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된다.
특임장관실의 신용갑 시민사회팀장은 “그동안 시민사회가 다양한 분야에서 양적·질적으로 성장, 발전해 왔으나 시민사회 활동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사회적 확산이 미흡한 측면이 있어 왔다”며 “시민단체와 일반 국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사회에 대한 올바른 의식 고취 등을 위해 이번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틀간의 소통 한마당 행사 기간에는 체험부스 운영기관 40곳을 포함해 총 1백94개의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체험부스 외에도 각종 홍보관과 전시관 등이 운영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경희대 공공대학원 주관의 ‘2012 시민사회발전콘퍼런스’가 열려 시민사회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들과 시민사회발전 청사진이 발표된다.

인기 개그맨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재능기부 콘서트’와 젊은 예술인들이 재능을 펼치는 ‘대학생예술동아리 페스티벌’, ‘청소년 공감 유스 페스티벌’, 게릴라 공연 방식의 ‘행복난장 한마당’ 등 다양한 ‘소통과 공감 페스티벌’ 공연도 소통 한마당을 찾는 즐거움을 더해 줄 것이다.
특임장관실은 지난 6월에도 백범기념관에서 시민단체·기업·정부가 함께하는 ‘2012 소통과 나눔 파트너십 페어’를 공동 주최하는 등 정부와 시민단체 국민 간 나눔과 소통을 주제로 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특히 오는 12월 1일 시행되는 협동조합기본법이 시민사회계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가운데 소통 한마당 개막식 당일에는 협동조합의 세계적 권위자인 스테파노 자마니(70) 존스홉킨스대 국제학대학원 볼로냐센터 부학장과 베라 자마니(70) 볼로냐대 경제학과 교수의 ‘사회적 경제’와 ‘협동조합’ 발전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유엔이 정한 ‘세계 협동조합의 해’인 올해 시행되는 협동조합기본법에 관해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특임장관실은 지난 5월 9일부터 한 달 동안 전국 6개 권역 총 7회의 ‘협동조합기본법 민·관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홈페이지에 협동조합기본법 관련 자료를 올려놓아 누구든지 내려받아 볼 수 있게 하고 있다.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되면 업종이나 분야에 상관없이 조합원 5인 이상이 모이면 협동조합을 자유롭게 설립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초기자본 동원이 어려운 창업자들이 협동조합을 통해 쉽게 창업할 수 있게 되어 영세상인, 중소기업, 소비자들의 권한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테파노 자마니 교수는 ‘사회적경제(Social Economy)’ 협동조합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서, 베라 자마니 교수와 공동으로 저술한 <협동조합으로 기업하라>의 번역본이 지난 2월 우리나라에 출간된 바 있다.
글·박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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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