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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군민의 희망… 4대강살리기 적극 찬성”




 

4대강살리기 사업에 찬성하는 경기 여주군 주민들이 모였다. 여주녹색성장실천연합은 9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4대강살리기 사업의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여주녹색성장실천연합 회원 45명, 여주지역 주민 4백50명, 한강살리기 사업 지원단 45명 등 5백40명이 참가했다. 대회 후 이들은 ‘대한민국 국회의장님께 드리는 여주 군민의 건의문’을 박희태 국회의장에게 전달했다.





 

여주 군민들은 건의문에서 “여주지역 주민들은 매년 홍수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다”며 “정부에서 추진 중인 4대강살리기 사업 등 남한강개발사업은 여주가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4대강살리기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2011년도 소요사업비를 예산에 반영해 그동안 규제와 정체에 머물러 있던 여주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줄 것”을 국회의원들에게 호소했다.

여주군은 1972, 1990, 1995, 2001, 2006년에 큰 물난리를 겪었으며, 특히 2001년 피해액은 91억원에 달했고, 2006년에는 59억원의 홍수 피해가 발생했다.

조선시대 이포, 조포나루 등 한강의 4대 나루 중 2개가 여주에 있을 정도로 교통 요지였던 여주군은 육상 운송로와 화폐의 발달로 침체의 길로 들어섰고, 근래 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공장, 대학 등의 설립이 불가능해지면서 1960년대 10만명이던 인구는 현재도 11만명에 못 미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여주 군민들은 남한강살리기 사업이 하천환경 정비는 물론 생태하천과 자전거도로 조성 그리고 이포보, 여주보, 강천보 등 3개 보 설치로 새로운 관광자원이 발생해 여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한강살리기 사업 구간 중 여주구간은 38.9킬로미터로 1조9백1억원이 투입된다.
 

여주녹색성장실천연합 황순걸 회장은 “4대강살리기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에도 일부 시민단체, 환경단체 등이 4대강살리기 사업 반대운동을 계속하고 있어 이에 적극 대응하고, 4대강살리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기원하는 여주 군민들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여주녹색성장실천연합 김연태 본부장도 “4대강살리기 사업에 대해 소수집단의 편향된 생각으로 전체의 이익을 저버리고 국책사업을 훼방 놓는 행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면서 “환경보전과 지역개발의 균형을 맞추는 4대강살리기 사업을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글·이혜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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