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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박람회 2010’ 5월 4∼9일 SETEC서 열려



 

건강한 대한민국이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듭니다.’ 이 같은 슬로건을 내건 ‘건강박람회 2010(Korea Health Fair 2010)’이 5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된다.

모두 3개 주제관(건강 LIFE 진단관, 건강 LIFE 플러스관, 건강 LIFE 미래관)으로 구성된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차병원, 국립암센터, 대한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 등 관련 기관들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다채로운 체험과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습득하기 위한 정보 교류가 이뤄진다.

‘건강 LIFE 진단관’에서는 생활습관과 질병 유무, 체질진단 등 자신의 건강상태를 스스로 파악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생활습관과 신체활동 등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건강 LIFE 플러스관’은 식습관이나 운동 등 개인별로 건강을 위해 더하거나 취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맞춤형 체험관이다.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성(性)’을 주제로 성교육 상담도 할 수 있으며 정신건강과 생활스트레스 관리도 받을 수 있다.
 

‘건강 LIFE 미래관’은 정부의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 2020’의 정책 비전을 소개하며 지자체와 민간단체의 우수한 건강증진사업 정책에 대한 사례들을 홍보하는 자리다. 이곳에서는 또 u-헬스 케어와 첨단 건강기구, 정보 등 선진화된 건강산업의 면모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의료와 정보기술(IT)을 접목한 u-헬스(Ubiquitous -Health)는 의사가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이 환자를 진료하는 원격진료 시스템이다. u-헬스는 특히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에게 폭넓은 의료 안전망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 건강박람회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식품의약품안전청, 동아제약, 유한양행 등 관련 협회와 민간기관 등 60여 개 단체가 참여한다. 건강박람회 기간 중 어린이날(5월 5일)과 어버이날(5월 8일)에는 관람객의 눈높이에서 건강생활 습관과 건강증진 관련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이러한 날에는 건강박람회 개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건강 Kids 콘테스트’ ‘어르신 건강체조 경연대회’ 등 특별 이벤트가 마련된다.

건강박람회 2010 추진기획단 조재국 단장은 “최근 민간 박람회들이 많지만 정부 주최의 이번 박람회는 건강에 대한 패러다임을 치료에서 예방으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민간 박람회와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정부 주최 건강박람회가 지난 2000년 개최된 이후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것은 흡연, 음주, 비만 등 생활습관으로 인한 질병 부담이 전체 의료비의 3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8년의 경우 만성 퇴행성 질환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32조4천2백77억원에 이르렀으며, 우리 사회의 고령화가 진행될수록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건강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대중에게 익숙하면서도 건강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지성, 이윤지 씨를 ‘건강박람회 2010’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글·박경아 기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건강박람회 2010 추진기획단 Tel 02-380-8320

healthfair2010.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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