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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_IMAGE]2,original,left[/SET_IMAGE]신항만을 비롯해 해양구조물의 안전한 설계와 시공을 위해 해저지반의 특성을 정확하게 판정할 수 있는 장비가 개발돼 이르면 연내 상용화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해양연구원 팀과 서울대 팀이 공동연구한 결과 ‘무인 착저형 해양 콘관입시험기’를 개발했다. 해저지반 속에 원추형 콘을 집어넣어 해저지반의 지반의 분포, 강도, 압밀(壓密)특성을 파악하는 시험기이다. 시험기의 핵심기술은 △무인작업 시스템을 위한 자동센서기술 △심해저 작업을 위한 유입장비기술 △콘의 연속관입을 위한 연성로드 제작기술 △휠드라이브 시스템을 이용한 관입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종래에는 수면 위에서 선박에 시험기기를 장착해 수심 20m 이내에서만 시료를 채취, 실내시험을 통해 지반의 특성을 파악했으나, 시험기기를 바다 속 해저면에 얹어놓고 원격 조정으로 실험할 수 있는 무인 자동시스템이다. 수심 60m에서 깊이 60m 지반까지 시험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드는 외국산 조사선 없이도 신뢰성 있는 결과를 확보하고 경제적이다. 현재 부산 신항 및 거가대교 침매터널 건설 현장, 마산 원전항 등 실제 대수심 지반에 대한 현장시험 조사를 통해 성능을 평가하고 있다. [RIGHT]●문의 : 해양수산부 기술안전과 02-3674-6752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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