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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_IMAGE]2,original,center[/SET_IMAGE] [SET_IMAGE]3,original,left[/SET_IMAGE] 비극의 한국전쟁에서 조국 수호의 사명을 다하다 전사한 국군 희생자들이 속속 안식처를 찾고 있다. 6·25 전사자 유해 92구에 대한 합동 봉안식이 고경석 국립현충원장 주관으로 지난 7월26일 오후 2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엄숙하게 거행됐다. 이날 봉안식은 개식에 이어 국방부의 경과보고,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조총 및 묵념, 영현 봉송 및 봉안, 분향 및 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봉안식에는 윤광웅 국방부 장관, 육·해·공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각군 대표, 6·25 관련 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봉안식에서 윤 국방부 장관은 “국가를 위해 용전분투하다 산화하신 호국영령들을 위해 국가가 최소한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것은 남북 군사 대치의 현실에서 상무정신으로 무장하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라며 “국가 안보에 대한 국민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이 필요한 때인 만큼 이 땅에 묻혀 있는 호국영령들을 찾아 위로하는 일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 안장된 6·25 전사자 유해 92구는 육군 6·25전사자발굴단이 2005년 전반기에 포항·가평·횡성·인제·춘천 등 옛 격전지에서 발굴한 것이다. 2000년 발굴사업을 시작한 유해발굴단은 5년 동안 총 952구의 유해를 발굴해 모두 국립묘지에 봉안했다. 육군은 올 하반기에 충북 진천, 경북 칠곡 등 2개 지역에서 6·25 전사자 발굴작업을 계속하는 한편 유해발굴단을 상설화해 이 사업을 영구히 지속시킬 계획이다. 육군은 또 발굴한 유해의 DNA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유가족 찾기사업도 함께 펼친다. [RIGHT]이원영 인턴기자[/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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