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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6월 26~28일 제4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토론토 G20 정상회의에서 ▲금융규제 및 국제금융기구 개혁 ▲무역자유화 등 앞서 열린 G20 정상회의 합의 내용의 추진상황 점검 ▲최근 유럽 재정악화로 부각된 재정건전성 문제 및 경기회복을 위한 국제공조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번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릴 G20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로 추진 중인 ‘개발 이슈’와 ‘글로벌 금융안전망’에 대한 G20 회원국들의 지지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보호무역주의를 저지하기 위한 스탠드스틸(Standstill·새로운 무역장벽 금지) 입장 강화, 세계무역기구(WTO) 도하라운드 협상의 조속한 타결을 위해서도 노력하게 된다.
캐나다 방문에 이어 6월 28~30일에는 파나마를 공식 방문해 리카르도 마르티넬리 파나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양국 정상회담에서는 통상·투자, 자원, 인프라, 영사, 개발협력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증진 방안을 협의한다. 또 G20, 기후변화 등 주요 국제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정상회담 결과를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파나마에서 6월 29일 열리는 제3차 한·중미통합체제(SICA) 정상회의에 참석해 중미지역 국가들과의 전통적 우호협력 관계를 내실화하고 실질적인 협력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에 관해 논의하며, SICA 회원국 정상들과도 양자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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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의 파나마 방문은 1962년 양국 수교 이후 처음 이뤄진 정상 방문으로, 중미지역의 전통 우방국이자 우리의 중미지역 최대 교역국인 파나마와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나마 방문을 마친 뒤에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멕시코를 국빈 방문해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통상·투자, 항공, 인프라·에너지, 문화, 영사 등 주요 양자 현안과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방안 및 한반도 정세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중점 협의할 예정이다. 양국 정상은 회담 후 공동성명을 발표한다. 이 대통령의 멕시코 방문은 세계 13위의 신흥 경제대국이자 중남미지역 핵심 선도국인 멕시코와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공고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박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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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