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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이트서 특별상 받은 ‘몬이의 블루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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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운영하는 블로그 ‘몬이의 블루마블’이 포털사이트 다음(Daum)이 주최한 ‘2009 Daum 블로거 어워드’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해 정부 블로그가 블로그 어워드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Daum 블로그 어워드’는 Daum에서 활동 중인 16만여 개 블로그 중에서 선정됐다. 1차로 Daum이 활동성과 조회 수를 근거로 수상 후보 54곳을 추린 후 이를 놓고 누리꾼 투표, 심사위원 심사 등 총 3단계를 거쳐 최종적으로 8명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Daum은 “수상자들은 2009년 한 해 동안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해 누리꾼의 호응을 받았으며, 특별상은 그중에서도 다양한 활동으로 인터넷 생태계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블로그에 수여했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몬이의 블루마블’은 2009년 4월 개설됐다. 8개월째인 지난 12월 22일 현재 9백70여 건을 포스팅했을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벌였고, 이 가운데 61건이 베스트 콘텐츠로 기록될 정도로 알찬 정보 창구로 평가받고 있다. 누적 방문자가 80만명에 이르고, 정기구독자가 8백여 명에 이를 정도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대표적인 블로그로 인정받고 있다.

기획재정부의 블로그가 이렇게 성공하게 된 데에는 정부 경제정책을 홍보하는 것을 넘어 절세, 재테크, 생활경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경제정보를 다룸으로써 누리꾼의 욕구에 부응했기 때문이다. ‘경제 분야 허브 블로그’ 역할을 톡톡히 한 셈이다.

블로그엔 ‘블루칩 경제 이야기’ ‘돈 되는 생활경제 이야기’ ‘돈 되는 세금 지식 이야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주제별로 올라 있다. 콘텐츠들은 ‘아이폰으로 갈아탈 때 기회비용 계산해보니’ ‘로또 세금의 모든 것, 10억 당첨되면 얼마’처럼 누리꾼 눈높이에 맞게 작성돼 있다.

‘경제적 상상’ ‘시사 경제용어 사전’ ‘취업행 경제상식’ 같은 콘텐츠도 취업시험, 수능시험, 퀴즈프로그램 등으로 급증한 시사 경제용어 수요에 잘 부응했다는 평가다. 게다가 사전 이상의 권위와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직접 감수해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카툰 ‘알파걸의 알뜰한 인생’을 비롯해 톡톡 튀는 경제 분야 인물 인터뷰와 동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도 젊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데 한몫했다.

기획재정부 황순구 미디어기획팀장은 “쟁쟁한 블로그가 참 많은데 우리가 상을 받으니 으쓱하기보다는 머쓱하다”며 “비판 존중, 대화 참여 등 블로그 기본기를 충실히 닦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공무원들의 웹캐스팅 역량을 키워 정책 생산자가 정책을 조곤조곤 이야기하는 블로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재정부 홈페이지도 국내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우수한 사이트를 선정하는 ‘2009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정부기관 분야 최우수상(2등)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몬이의 블루마블 bluemarbles.tistory.com

기획재정부 www.mosf. go.kr
 

글·최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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