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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점자 문화·예술 소식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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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소식지 <용>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으로도 발간됐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문화유산의 보존·계승과 국민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국립박물관 공연장 및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문화상품을 개발·보급하는 기관이다.

재단은 매 분기마다 사업 실적과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기획 기사를 엮은 소식지 <용>을 발간해왔으며, 지난 4월 1일 소식지 <용> 22호를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으로 발간했다.

재단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4월 10일 전국의 시각장애인복지관, 점자도서관, 시각장애인 관련 특수학교 등 120여 기관에 점자책을 기증했다.

김선득 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시각장애인들의 문화향유를 확대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재단 소식지의 점자책 발간을 계속할 것이며, 점차 발행부수를 확대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재단 소식지 <용>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상품점이나 식음료장에 비치되어 있으며, 다음 호(23호)도 오는 6월 일반 소식지와 점자 소식지가 병행 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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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홈페이지도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높여

그간 재단은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재단 홈페이지 전면 리뉴얼을 통해 웹 접근성 우수 사이트임을 인증하는 WA인증마크를 획득했다.

‘WA인증마크(Web Accessibility Certification Mark)’란 2007년 2월부터 부여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웹 접근성 인증마크로, 웹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임을 인증하는 마크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의 인증심사 제도를 통과해야 한다.

재단은 지난해 5월부터 일반 사용자뿐만 아니라 장애인·고령자들도 홈페이지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국가 표준 지침에 따른 전면적인 홈페이지 개편을 진행했다.

한편 재단은 국립박물관 내 전문공연장 ‘용’에서 매년 수준 높은 공연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박물관 콘텐츠 연계 공연과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지원·개발하고 있다.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에 실용성을 입혀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들을 판매하는 ‘문화상품쇼핑몰’도 운영 중이다. 금속과 나무 등을 소재로 한 한국공예의 멋스러움을 담은 공예품, 실용적인 소재에 전통의 아름다움을 더한 쓰임새 많은 생활소품과 패션소품, 문구·사무용품, 어린이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상품점은 신진 디자이너들의 판로개척 창구이기도 하다. 재단은 경기대·동의대·상명대 등의 디자인 관련 학과와 제휴해 신진 작가들을 발굴, 그들의 디자인을 상품화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상품 협력개발사업을 펼치고 있다.

재단은 우물가에서 목마른 나그네에게 버들잎을 띄운 물바가지를 건넸다는 버들잎 설화를 ‘버들잎 위의 물방울’ 모양으로 형상화한 ‘버들잎 브로치’를 5월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글·박경아 기자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문의 ☎ 1544-5955

홈페이지 www.cfnmk.or.kr

문화상품쇼핑몰 www.museumsho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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