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뉴스
국민 삶을 바꾼 숫자들

수출 1조 달러
세계 네 번째 기록 눈앞
우리나라 수출이 9월 5일 기준 7094억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실적(7093억 달러)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기록을 117일 앞당겨 돌파한 것으로 올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수출 1조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올해 6월에는 사상 처음으로 월간 수출액이 10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반도체 수출은 8월까지 2812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7배 증가했다. 수출 1조 달러를 달성하면 미국·중국·독일에 이어 세계 네 번째 국가가 된다.
매달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첫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이 17개 군(경기 연천, 강원 정선·화천, 충북 옥천·보은, 충남 청양, 전북 순창·장수·진안·무주, 전남광주 신안·곡성·구례·보성, 경북 영양·청송, 경남 남해)으로 확대됐다.
대상 지역에서 신청일 직전 30일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주민에게 개인당 매월 15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지급 후 사용기간은 읍 지역 주민의 경우 지급월 다음 달 1일부터 3개월이 되는 달의 말일까지, 면 지역 주민은 6개월이 되는 달의 말일까지다.
사업 기간은 2년(2026~2027)이며 정부는 주민소득 안정과 지역경제·공동체 활성화 효과를 검증해 향후 본사업 추진 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다.
-46% (2025년 1~7월 대비)
보이스피싱 범죄 줄었다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7월 보이스피싱 발생건수는 794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 4707건보다 46% 줄었다.
피해액도 7766억 원에서 3614억 원으로 53% 감소했다. 특히 7월 피해액은 337억 원으로 올해 들어 가장 적었다. 신종 스캠 범죄도 감소세를 이어갔다. 7월 발생건수는 1349건으로 지난해 7월 2275건보다 41% 줄었고 피해액은 같은 기간 1034억 원에서 621억 원으로 40% 감소했다.
발생건수와 피해액 모두 2025년 9월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출범 이후 최저 수준이다.

109개 감축
공공기관 기능 개혁
정부가 공공기관 경영 효율성을 위해 109개 기관의 감축·정비에 나선다. ‘전략적 구조개혁’, ‘유사·중복 기능 일원화’, ‘자회사·소규모 기관 통합’ 등 3개 축을 중심으로 기관의 기능과 조직 재편을 추진한다.
대상은 전략적 구조개혁 15곳(발전 공기업 5사 등), 유사·중복 기능 일원화 11곳(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시청자미디어재단 등), 자회사·소규모 기관 통합 83곳(한국잡월드·한국잡월드파트너즈 수직적 통합 등)이다.
-849명 (전년 동기 대비, 2026년 1~6월)
자살률 9개월 연속 감소
정부의 자살예방 정책이 성과를 내면서 자살사망자 수가 9개월 연속 감소했다. 국가데이터는 올해 1~6월 자살사망자 수가 전년 동기보다 849명 줄었다고 9월 1일 밝혔다.
정부는 지방정부의 자살예방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역별 자살 현황을 공개하고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를 강화하는 한편 자살률 감축 우수 지방정부에 대한 포상도 확대할 계획이다.

백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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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