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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뉴스

수출길 막힐 때 SOS! 판로부터 통관까지 한 번에 해결

수출 플러스 지원단

수출 플러스 지원단
해외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이라면 해외 바이어는 어디서 찾아야 할지, 수출자금은 어떻게 마련할지, 현지 인증과 통관 절차는 어떻게 밟아야 할지 등 해결해야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에요. 발생하는 문제마다 담당 기관이 달라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 찾는 것부터 쉽지 않아요. 이제 수출·수주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면 ‘수출 플러스 지원단’의 문을 두드려보세요.

수출 플러스 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여러 부처와 공공기관에 흩어져 있던 수출지원 기능을 연결해 기업의 어려움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범부처 민관합동 조직이에요. 2026년 4월 1일 출범한 지원단은 ‘2030년 수출 1조 달러 달성’ 등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재정경제부 1차관이 단장을, 재정경제부 및 산업통상부의 고위공무원단 소속 공무원이 부단장을 맡고 국토교통부·외교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금융위원회 등 정부부처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요.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냐고요? 수출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면서 맞닥뜨리는 해외 마케팅, 금융·보증, 해외 인증, 물류·통관 등 다양한 애로사항이 지원 대상이에요. 해외 판로를 찾는 기업에는 해외 전시회 참가, 해외 기업 매칭, 수출바우처 활용 등의 지원사업을 연결해줘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는 수출금융과 무역보증 등의 지원을 연결해줘요. 해외 인증이 필요한 기업에는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인증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죠. 국가별 물류·통관 정보와 수주 유망 진출국 정보도 제공해요.
무엇보다 여러 부처와 기관에 걸쳐 있는 문제를 한곳에서 상담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에요. 수출지원 공공기관과 민간 협·단체가 함께 참여해 기업과 정부를 연결해요. 지원단은 관계기관과 협업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법령이나 규제 때문에 개별 기업 차원에서 풀기 어려운 문제라면 제도 개선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해요.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여러 기관을 직접 찾아다닐 필요 없이 수출 플러스 지원단 누리집(www.export119.go.kr)을 이용하면 돼요. 수출·수주 과정에서 생긴 애로사항을 24시간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어요. 정부와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수출지원 프로그램과 지원사업·행사 등의 정보도 한곳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온라인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면 현장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지원단은 전국 산업단지를 직접 찾아가 간담회와 설명회, 기업별 일대일 방문 등을 진행해요. 현장에서 접수한 애로사항은 관계부처와 유관기관이 함께 해결하고 규제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정부의 제도 개선 과제로 연결하죠. 해외 마케팅부터 금융, 인증, 물류·통관, 규제까지 든든한 수출지원 창구예요.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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