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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 만든 365일 희망이 일상으로

이 재 명 정 부 1 년 의 기 록
이재명 대통령이 2025년 8월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 행사에서 국민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한복 차림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6월 초 부산항 야적장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한국은 2025년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수출 7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사진 뉴시스

2월 2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서울AI페스티벌 2026’에서 한 어린이가 휴머노이드 로봇과 ‘손하트’를 만들고 있다. 사진 뉴시스

유능
2026년 6월 4일 국민주권정부가 출범 1년을 맞았다. 위기에 놓인 나라를 바로 세우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달려온 지난 1년. 국민주권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오직 ‘국민의 삶’을 국정의 중심에 두고 민주주의와 외교, 경제 정상화에 힘을 쏟아왔다.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경제 성장의 성과와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 그리고 사회적 연대와 협력의 실천으로 이어졌다. 또한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와 국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국정운영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왔다. 회복과 도약, 모두의 1년을 만들어온 주요 순간을 사진으로 돌아본다. ‘유능’, ‘민생’, ‘상생’, ‘실용’, ‘소통’을 축으로 1년의 기록을 엮었다.

민생 경기를 점검하기 위해 5월 23일 경남 김해시 외동전통시장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상인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사진 청와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안내문이 게시된 서울 시내 전통시장. 정부는 2025년 전 국민에게 13조 5000억 원 규모의 소비쿠폰을 지급했으며 사용률은 99.8%를 기록했다. 사진 뉴시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2025년 11월 17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은행골식당에서 학생들과 ‘천원의 아침밥’을 함께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국무총리실

민생
국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바꾸는 변화는 민생 현장에서 시작됐다. 국민주권정부는 물가와 주거, 돌봄과 교육 등 일상과 직결된 분야의 부담을 덜고 삶의 안전망을 넓히는 데 힘을 쏟았다. 기초먹거리 가격 안정과 교통비 부담 완화, 의료·보육 서비스 확대를 비롯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뒷받침했다. 부동산 투기 근절과 주택시장 정상화를 통해 서민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노력도 병행됐다. 이 같은 변화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을 지키며 민생 회복의 밑거름이 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2025년 9월 17일 경기도 성남시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열린 ‘청년 스타트업 상상콘서트’를 마친 뒤 참석자들과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사진 청와대

63년 만에 법정공휴일이 된 노동절을 맞아 5월 1일 청와대에서 열린 ‘2026 노동절 기념식’에서 종합예술단 ‘봄날’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청와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5월 13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2026 모두의 창업 캠퍼스투어 토크콘서트’에서 발언하고 있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는 5월 중순까지 6만여 명이 신청했다. 사진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19일 전라북도 완주군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영농형 태양광 실증 연구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사진 농촌진흥청

상생
국민주권정부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도시와 농어촌,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2025년 중소기업 수출액은 1200억 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5극 3특’ 국가 균형 발전 전략은 지역이 경쟁력을 키우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기반이 됐다. 마을이 에너지를 생산하고 주민이 수익을 공유하는 ‘햇빛소득마을’은 전국으로 확산돼 2030년까지 3000개 이상 마을 조성을 목표로 한다. ‘농어촌 기본소득’과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소멸위기에 놓인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힘을 보탰다.

이재명 대통령이 2025년 10월 31일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주재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1세션에서 주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이 3월 25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KF-21 양산 1호기 출고식’에서 공군 제52시험비행전대 제281시험비행대대장 전승현 중령과 작전과장 정다정 중령(진)의 경례를 받고 있다. 사진 청와대

중국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1월 5일 시진핑 국가주석과 함께 시 주석이 선물한 샤오미폰으로 셀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2025년 10월 29일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맞이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월 13일 일본 나라현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환담장에서 즉석 드럼 합주를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인도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4월 20일 뉴델리 영빈관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아소카나무를 기념식수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3월 2일 공식 환영식에서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과 함께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이 2025년 11월 2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청와대

실용
국익을 최우선에 둔 실용외교는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서 대한민국의 외교적 입지를 강화했다. 국민주권정부는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주요국과의 정상외교를 복원하며 불확실한 국제 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했다.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에는 글로벌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이끌어냈다. K-방산 수출 확대와 KF-21 자체 개발은 안보 역량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미래 산업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대북전단 살포와 확성기 방송 중단은 접경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한반도 긴장 완화의 물꼬를 텄다. 국익과 실용을 중심으로 외교·안보 정책을 추진하며 평화를 모색한 행보는 국제사회에 실용의 가치를 보여줬다.

이재명 대통령이 2025년 7월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충청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에 입장하던 중 참석자의 요청으로 책자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2025년 9월 16일 세종시 전동면 조일농원에서 마련된 청년 농업인 간담회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이 청년농들과 웃으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5월 5일 청와대에서 열린 ‘2026 어린이날 초청행사’에서 어린이들과 어울리며 녹지원을 거닐고 있다. 사진 청와대

5월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4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순직 공무원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사진 뉴시스

소통
국민과 정부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노력은 국정운영 전반에서 이뤄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국 12개 지역을 찾아 총 3530명의 국민을 직접 만나 지역 현안과 민생 과제를 청취했다. 국무회의와 업무보고는 역대 최초로 생중계해 국민이 정부의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톡·네이버를 기반으로 한 ‘AI 국민비서’ 서비스를 통해 각종 행정 정보와 민원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꿔놓았다. 검찰 개혁을 추진하고 64년 만에 문민 출신 국방부 장관을 임명하는 등 공공 부문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정책을 추진했다.
국민을 국정의 중심에 두겠다는 국민주권정부의 약속은 지난 1년 동안 국민의 삶 곳곳의 변화를 일궈냈다.

이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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