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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3월 20일부터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인증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두 부처는 이날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옛 중앙선 능내역에서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과 이삼걸 행정안전부 차관, 대한사이클연맹(회장 구자열), 국민생활체육 전국자전거연합회 회원 등 2백여 명의 라이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제 실시 기념행사를 열었다.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인증제’는 자전거를 이용한 4대강변 국토 탐방을 기념하고 인증하기 위한 제도로, 참여자들이 종주용 패스포트(3천원)를 구입해 4대강 자전거길 30곳에 마련된 인증센터에서 확인 도장을 받으면 인증서와 메달을 받는다.

오는 4월 22일 4대강 자전거길 공식 개통과 함께 인증제도 정식 운영된다.



4대강 자전거길은 ▲한강(팔당대교~충주댐 1백36킬로미터) ▲금강(하굿둑~대청댐 1백46킬로미터) ▲영산강(하굿둑~담양댐 1백33킬로미터) ▲낙동강(하굿둑~안동댐 3백89킬로미터)에 마련돼 있다.

인천에서 부산까지 국토종주(경인아라뱃길~한강~새재길~낙동강 하굿둑 6백33킬로미터)도 자전거로 할 수 있다.

현재 4대강 자전거길 공정률은 92퍼센트로, 일부 구간에서 포장공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우회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국토종주를 하는 데는 큰 무리가 없다.

인증제 시행을 위해 종주노선 주요지점에서 인증센터(30개소)를 운영하며, 인증센터에서는 패스포트 발급, 스탬프 날인 등 인증관리를 통해 각 종주구간(한강, 금강, 영산강, 낙동강, 4대강, 국토종주) 완주 시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하게 된다. 일부 인증센터는 스탬프만 이용자가 직접 찍을 수 있도록 무인으로 운영된다.

이용자는 접근이 편리한 인증센터에 방문하여 패스포트를 구입하고, 각 코스 인증센터의 스탬프를 모두 찍은 후 인증센터에서 확인받으면 되며, 인증센터 위치 등 자세한 내용은 4대강 이용도우미포털(www.riverguide.go.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 실시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스마트폰 앱(4대강 도우미)을 통해서도 관광지, 음식점, 쉼터, 화장실, 주차장 등 이용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글ㆍ박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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