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4대강살리기 사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사업비가 너무 많이 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7월 20일 대구시 동구 신암4동 동대구역 광장에서 개막한 ‘2011 달라진 4대강 사진전’을 둘러보던 10대 고교생 한병호(경주 거주) 군은 그동안 자신이 알던 4대강살리기 사업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한 군은 사진전 한 코너에 전시된 설명을 읽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최근 5년간의 홍수복구비(21조원)만으로 4대강살리기 소요 예산(22조2천억원)이 거의 해결된다는 4대강살리기 사업비에 대한 설명이었다.
이날 사진전을 찾은 50대 남성 권명철씨는 4대강살리기가 홍수 예방에 가장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진귀숙씨는 4대강살리기가 수질개선ㆍ생태복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4대강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는 이날 사진전은 대구 전시(7월 20~22일)를 시작으로 서울, 대전, 광주, 부산 등 5개 지역에서 펼쳐지는 릴레이 전시다. 동대구역 광장에 이어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7월 25~30일) ▲대전역 광장(8월 1~6일) ▲광주버스터미널(유스퀘어 8월 8~13일) ▲부산역 광장(8월 15~ 20일)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전시는 ‘우리의 아름답던 시절’, ‘그 후로 오랫동안’, ‘새로 물길이 열리고’, ‘다시 찾은 우리 강 웃음소리 하하하(河河河)’, ‘우리 강을 지키는 사람들’ 순의 5개 테마로 구성, 4대강의 모습을 담은 총 50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이번 사진전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도록 열린공간에서 개최하고 서울광장 사진전부터는 현장에서 화보집도 무료로 배포된다.
글ㆍ박경아 기자
문의·2011 달라진 4대강 사진전 사무국 02-525-2648
4대강살리기 홈페이지 www.4rivers.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