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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연속 월드컵 가자, 카타르로!

▶2월 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8차전 시리아와 경기에서 승리하며 10회 연속 및 통산 11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우리나라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 연합

우리나라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통산 11번째 본선행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월 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8차전 시리아와 경기에서 김진수와 권창훈의 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우리나라는 6승 2무(승점 20)로 남은 9~10차전 경기와 상관없이 최소 조 2위에 올라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우리나라는 1986년 멕시코월드컵 이래 10회 연속 월드컵 무대에 선다. 1954년 스위스월드컵을 포함해 통산 11번째 월드컵 진출이다.
벤투 감독은 이날 대표팀의 월드컵 본선행을 이끌면서 자신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축구색깔로 성공을 알렸다.
벤투호는 2021년 9월 A조 첫 경기에서 이라크와 비기면서 걱정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 꾸준히 승점을 추가하면서 본선진출이라는 업적을 쌓았다. 특히 그가 대표팀 축구에 이식한 점유율, 빌드업, 패스 축구는 우리나라 축구의 수준과 성격을 크게 바꿨다.
기본기가 탄탄하지 않을 경우 점유율 축구는 가끔 상대에 치명적인 약점을 노출하기도 하지만 월드컵 본선 확정으로 벤투호는 아시아권 무대에서는 우리나라 축구의 달라진 모습을 확인시켰다. 

이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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