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댓글에 답글
305호 '자유학기제 직업체험'을 읽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어 해당 기사를 관심 있게 읽었습니다. 자신의 꿈을 그려보고, 이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 공부의 목적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자유학기제는 꼭 필요하고 유용한 정책이라고 봅니다. 일부 학부모들은 자유학기제가 학습 능력을 저하시키지 않을까 우려하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더욱 확대되기를 바랍니다. 현재 중1 학생들은 한 학기에 1회, 2학년생들은 자율적으로 2년 동안 2회 직업체험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앞으로 이를 더 확대할 계획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일부의 우려대로 자유학기제 기간과 일반 학기가 너무 동떨어져 운영되어서는 학습의 연속성을 저해할 수 있을 듯합니다. 자유학기제 후에도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직업 탐색을 하고, 학습 능력도 저하시키지 않을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 조*아(서울 강서구 금낭화로 26가길)
자유학기제 정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유학기제는 2014년 전체 중학교의 25%인 811개교, 2015년에는 전체 중학교의 약 79%인 2551개교로 확대되고, 2016년에는 전면 시행될 예정입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자유학기제는 학생 스스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꼭 필요한 정책입니다. 교육부는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공공, 민간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의 자유학기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유학기제 이후에도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직업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다른 학기와 연계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하고 있습니다. 자유학기제가 교육개혁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도 여러 의견을 수용해 노력하겠습니다. - 장석환 서기관(교육부 공교육진흥과)
<위클리 공감>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고자 다양한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6월 8일 오전까지 gonggam@korea.kr로 보내주십시오. 관심 있게 읽은 기사, 기획특집에 대한 의견, 앞으로 다뤘으면 하는 내용 등 다양한 의견을 보내주시면 <위클리 공감> 제작에 반영하겠습니다.

편집실에서
“엄마는 왜 맨날 일하러 가?” 다섯 살 된 아들 하준이가 요즘 저에게 자주 하는 질문입니다. 처음 아이에게 이 질문을 받았을 때는 아이를 저녁까지 어린이집에 맡기는 게 마냥 미안해서 “하준이 맛있는 거 많이 사주고 싶어서~”라고 말했습니다. 일하러 가는 게 마치 하준이를 위한 것인 양 말입니다.
하지만 잊을 만하면 아이는 계속해서 같은 질문을 저에게 던집니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봤습니다. 저녁까지 어린이집에 있는 아이를 위해서? 아이와 함께 저녁을 패스트푸드로 대신하는 남편을 위해서? 결국 제가 집에서 살림하며 아이를 돌보는 것보다 사무실에 나와 사람들과 어울리며 내 일을 하는 게 더 좋아서라는 결론이 나더군요.
어떤 책에서 보니 엄마가 아이를 위해 일하러 간다고 말하면 아이도 미안한 마음에 속상해한다고 합니다. 그 뒤로는 하준이의 질문에 제 대답이 달라졌습니다. “응, 엄마는 일하는 게 좋아서. 하준이도 나중에 어른이 되면 엄마랑 아빠처럼 너의 일을 하게 된단다.”
제 주위에는 일하는 엄마들이 무척 많습니다. 엄마로, 아내로, 직장인으로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고 있어 안쓰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족을 위해서가 아닌, 나 자신을 위해 일한다고 생각하면 그래도 조금 수월하게 이 시간들이 지나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일하는 엄마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대한민국 엄마, 달려요!”
글 · 김민주 (위클리 공감 기자) 2015.5.25

알림게시판


삼세판 퀴즈
01 외교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구현하기 위한 대표적 사업인 ‘유라시아 ○○○○’의 대장정이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19박 20일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02 세계교육포럼은 ○○○○가 주최하는 교육 분야 최대 국제 행사로 올해가 3회째다. 이번 포럼은 2000년 이후 ‘모두를 위한 교육’ 운동과 새천년개발목표의 성과를 종합평가하고, 2030년까지 국제사회가 지향해야 할 교육 목표를 설정 하는 자리다.
03 광복 70년을 맞아 대한민국○○박물관이 마련한 안중근 의사 특별전 ‘울림, 안중근을 만나다’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
<위클리 공감> 305호 삼세판 퀴즈 정답
01 기반화 02 마운틴 03 식량
<위클리 공감> 305호 삼세판 퀴즈 당첨자
박*규(인천 연수구 한진로 25번길) 옥*민(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북1길) 김*덕(경남 진주시 금산면 금산로 123) 이*주(서울 금천구 독산로 75길) 곽*수(서울 강남구 역삼로 5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