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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모네, 빛을 그리다' 전시를 봤습니다. 저는 주위 지인들에게 전시 소감을 이야기하면서 "모네의 아내이자 영원한 뮤즈 카미유는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 살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카미유는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초원에 앉아 행복한 표정으로 눈을 깜빡거리며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꽃들은 봄바람에 살랑거렸고, 나비도 너풀거리며 날고 있었죠.

 

제가 이렇게 살아 있는 카미유를 만날 수 있었던 건 바로 '최첨단 테크놀로지'의 결합 덕분이었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면서 최근 미술 전시의 트렌드 역시 '융합'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른바 '컨버전스 아트'라고 합니다. 캔버스에 있던 그림을 첨단 디지털 기술로 재해석한 것을 의미하죠.

지난해 열린 '반고흐' 미디어 아트전 역시 성황리에 막을 내린 바 있는데, 지금 열리고 있는 모네전도 전시기간이 연장될 정도로 사람들에게 반응이 뜨겁습니다. 19세기의 아날로그적인 그림과 21세기의 최첨단 기술로 재탄생한 예술작품은 사람들에게 또 다른 감동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강조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부는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문화콘텐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7년까지 문화창조융합벨트를 완성한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습니다.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6개의 거점 중, 지금까지 '문화창조융합센터', '문화창조벤처단지', '문화창조아카데미' 등 3개가 개소했습니다. 이곳에서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빅킬러 콘텐츠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물론 정부도 이들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크리에이터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머잖아 세계를 놀라게 할 우수한 문화콘텐츠가 탄생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 김민주 (위클리 공감 기자)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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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세판퀴즈

01  정부는 '○○민박업'을 신설해 주거용으로 사용 중인 주택을 숙박 서비스에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기존 민박업과의 형평성, ○○경제의 취지 등을 감안해 일정 요건하에 등록제로 운영하고, 영업 가능일수를 제한한다.

02  3월 2일 서울 중구 문화창조벤처단지에 문을 연 ○○○○○○○○는 융합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R&D)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학교이자 연구소이며 기업이기도 한 학습조직이다. 즉 교육-기획-프로젝트-사업화가 일체화된 '현장형 프로젝트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03  올해 2월 프랑스 빌팽트에서 열린 ○○ 월드컵에서 한국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992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우리나라가 1위를 한 건 사상 처음이다.


<위클리 공감 343호 삼세판 퀴즈 정답>

01 남북협력기금  02 공무원연금  03 방송통신중학교


<위클리 공감 343호 삼세판 퀴즈 당첨자>

황*율(경기 광주시 초월읍 경충대로 921-1) 신*광(대전 서구 용문로 19) 서*란(울산 남구 봉월로 89번길 22) 최*숙(서울 성북구 개운사길 22-3) 이*표(충북 청주시 흥덕구 서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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