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00

알림게시판

독자마당

 

00

편집실에서


인간과 로봇의 대결이 현실화된다. 전 세계의 눈이 3월 9일부터 펼쳐지는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구글의 인공지능 로봇 '알파고'의 대결에 쏠린다.

이 9단은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지만 '강철 인간' 알파고는 대국 16만 개에서 약 3000만 개의 바둑판 상황을 추출한 뒤 지난해 10월 유럽챔피언 판후이 2단에게 압승을 거둔 바 있다. 이세돌의 우승 상금이 100만 달러라고 알려진 날, 구글의 시가총액은 200억 달러 이상 불었다.

'인류애'라는 측면에서 이 9단을 응원하는 건 당연하지만 로봇이 이겨도 재미있겠다는 기묘한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구글이 2년 전 알파고를 개발한 딥마인드사를 4억여 달러에 사들여 그리는 거대한 그림은 인간과의 대결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인간세계를 혁신할 확실한 조력자를 만들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은행들은 로봇이 개인 자산을 관리해주는 '로보어드바이저'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이미 사람들은 은행보다 인터넷·스마트폰 뱅킹에 익숙해졌고, 인터넷전문은행의 출범이 임박하면서 은행 점포마저 사라지고 있다.

정부가 4개 지역에 719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도심형 뉴스테이'는 이 같은 변화로 말미암아 필요 없게 된 은행 점포를 재건축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은행 업무를 혁신하는 동시에 부지 확보가 어려운 도심에 임대주택까지 공급할 수 있는 '묘수'다.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핀테크'가 서민들에게 주택까지 공급하는 뜻밖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해낸 것이다.

알파고는 이 9단에게 패해도 바둑 고수의 전략을 데이터로 축적하는 득을 보게 된다. 인간과 로봇의 대결, 승패보다 그날 이후가 더 궁금해지는 이유는 결국 기술이 가져올 우리 생활의 변화에 있다.


· 조영실 (위클리 공감 기자) 2016.02.29


00

삼세판퀴즈


01  ○○○○혁신센터는 정부, 지자체, 대기업을 연계해 창업·중소기업을 육성하는 우리나라만의 고유한 모델로, 지역 창업 및 혁신 생태계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02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자기 결정에 따라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중단할 수 있도록 한 '○○○법'이 공포됐다. 보건복지부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이용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이 1월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2월 3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03  ○○○○ 재현 행사는 3·1절 제80주년을 기념해 1999년 전국 15개 지역에서 최초로 시작됐다. 3·1절 제97주년인 올해는 전국 57개 지역이 참가하는 등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정신을 이어가는 대표적 독립 기념 행사다.


<위클리 공감 342호 삼세판 퀴즈 정답>

01 지카  02 크라우드펀딩  03 민원24


<위클리 공감 342호 삼세판 퀴즈 당첨자>

한*도(경기 성남시 매화로47번길 6-9) 장*덕(서울 관악구 보라매3길 23) 최*숙(서울 성북구 종암로25길 30) 이*민(경기 과천시 과천대로 661) 고*진(충북 청주시 죽천로146번길 49)

 

독자마당



지금 정책주간지 'K-공감' 뉴스레터를 구독하시고,
이메일로 다양한 소식을 받아보세요.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