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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호 '금융범죄 대응 핫라인 설치'를 읽고

요즘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은행 업무를 보면서 매번 불안감을 느낍니다. 다름 아닌 보이스 피싱이나 해킹 등 금융범죄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죠. 저는 아직 이러한 범죄를 당해본 적은 없지만 언젠가는 당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늘 조마조마합니다. 사람의 편리를 돕기 위한 기술이 사람의 마음을 더욱 불안하게 만드니 참으로 역설적인 상황이네요. 요즘은 정부와 금융기관이 금융범죄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어 다행이란 생각이 들지만, 아직까지는 금융시스템을 개선한 원천적인 범죄 차단이 아니라 사용자의 주의에 기댄 소극적 범죄 예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비록 어려움이 많겠지만 앞으로 제도를 더욱 정비하고 보완해 금융범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안전한 금융시스템을 만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 박*희(경기 파주시 심학산로 594)

→먼저 금융범죄 대응 정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보이스 피싱 등 금융범죄를 줄이기 위해서는 금융회사, 금융 이용자, 정부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에 정부는 전기통신금융사기 방지대책협의회를 구성하여 보이스 피싱 방지를 위한 관련 기관 간 협조 및 범죄에 대한 대책을 종합적으로 협의·조정하고, 각 기관별 보이스 피싱 피해방지 추진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관계부처 및 검·경 등 사법 당국과의 공조확대를 통해서 전자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임왕섭 사무관(금융위원회 전자금융과)


 

<위클리 공감>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고자 다양한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5월 18일 오전까지 gonggam@korea.kr로 보내주십시오. 관심 있게 읽은 기사, 기획특집에 대한 의견, 앞으로 다뤘으면 하는 내용 등 다양한 의견을 보내주시면 <위클리 공감> 제작에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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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에서

출장 갔다 서울에 도착하니 도시엔 어둠이 깔렸습니다. 친구를 불러내 소주 한잔 기울였죠. 그러고 보니 그 친구의 고향은 강원도 양양이더군요. “평창 갔다 왔다며? 어땠어?” “주중 오전이라 좀 스산하던데.” “현지 주민이야 여러모로 올림픽에 관심이 많지만 다른 지역 사람들은 덜할걸.”

세 번이나 도전한 평창. 유치 목표는 달성했지만 성공을 위해 갈 길은 아직 멀어 보였습니다. 그렇게 늦은 밤, 술잔엔 기대와 아쉬움이 교차했답니다. “그래도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올림픽 붐이 차차 조성되겠지.” 친구의 말처럼 스포츠와 지역의 조화로운 발전이 평창에서 이뤄지길 기대해봅니다. 스포츠는 어느덧 즐거움에 더해 여러 사명까지 지닌 도구가 됐으니까요.

사실 평창올림픽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유치했다고도 합니다. 성공적 개최로 선진국 중심의 스포츠를 세계인의 스포츠로, 적자올림픽을 흑자올림픽으로 만들고 환경 보전에도 정성을 쏟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3년 뒤면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한창일 테지요. 평창은 올림픽을 통해 한국의 대표 관광지에서 세계적 명소로 거듭나리라는 기대가 큽니다. 오래 공을 들이고 노력한 끝에 여기까지 왔으니 뒷심이 달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시다시피 길은 처음부터 만들어져 있는 게 아닙니다. 많은 사람이 왕래하다 보면 큰길이 열리고, 그 길을 혼자 가면 빨리 갈 순 있지만 먼 길은 혼자 갈 수 없지요. 함께하면 멀리 갈 수 있다는 이치를 생각해봅니다.

· 박길명 (위클리 공감 기자) 201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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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세판 퀴즈

01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양산업에 필요한 소재, 부품의 수입을 대체하고 국산 제품을 해외에 수출해 해양 융·복합소재산업 생태계를 확산하기 위해 해양 융·복합 소재 산업화사업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해양 융·복합소재 기술 개발사업과 ○○○ 구축사업 두 가지다.

02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콘셉트는 ○○○클러스터와 코스탈클러스터. 이들 2개의 클러스터에 경기장을 집중 배치해 선수들의 이동거리를 단축하겠다는 것이다.

03 ‘2015 밀라노엑스포’의 주제는 ‘지구 ○○ 공급, 생명의 에너지(Feeding the Planet, Energy for Life)’로, 주요 국가관들은 주제에 걸맞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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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공감> 303호 삼세판 퀴즈 정답

01 바첼레트  02 인양  03 관광주간

 

<위클리 공감> 303호 삼세판 퀴즈 당첨자

강*희(대구 수성구 교학로 11길 46), 변*철(경기 의정부시 의정로 84번길), 김*호(세종시 도움1로), 도*희(경기 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 157번길), 지*준(대전 동구 성동로 7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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