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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호(2월 2일자) 기획특집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많은 독자가 다양한 의견을 보내왔습니다.


“우리 사회에는 어둡고 고되게 살아가는 계층이 상당수 있습니다. 장애인과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 수급자들의 삶은 정상인과 보통 사람보다 어렵고 힘들며 취업하기는 더욱 힘듭니다. 정부가 이들을 먼저 채용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정부의 정책처럼 채용 시 사회적 약자에게 일정 비율을 우선 분배하고 배려하는 풍토가 모든 기업으로 확산되어 이들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 공동체임을 인식하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우*형


“이번 특집기사를 보며 정부가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처럼 일자리 창 출은 정말 시급한 문제입니다. 올해는 경제가 활성화되어 민간 일자리도 많이 늘어나기를 기대합니다. 젊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베이비부머 세대의 제2인생을 위한 일자리도 많아졌으면 합니다. 정부에서도 이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이 노력해 주셨으면 합니다.” 박*숙

‘공공부문 일자리 55만5천 개 70퍼센트는 취약계층에게’를 읽고 독자가 보내온 의견입니다.
“고용노동부가 고용정책의 상당 부분을 취약계층에게 돌린 것은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각 기업에서도 정부의 이런 취지를 잘 도입해 사회적으로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용기와 힘을 실어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배*순

‘소통 칼럼-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를 보고 독자가 보내온 의견입니다.
“‘나를 위해 회초리를 들자’라는 칼럼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올해를 작년보다 더 밝고 즐겁게 보내려면 먼저 반성부터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저도 모르는 사이 타인에게 아픔을 주진 않았는지 스스로에게 매를 들어야겠습니다.” 이*현

‘故 박완서의 삶과 문학’ 기사를 읽고 독자가 보내온 의견입니다.
“평소 박완서씨의 저서를 열독한 독자로서 이번 기사를 관심 있게 봤습니다. 불혹이란 늦은 나이로 문단에 나온 박완서씨는 지천명도 넘어 수필가로 등단한 저에게 더욱 살갑게 다가오는 분이기도 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홍*석



국가보훈처 대표 블로그 <대한민국 훈훈한터>, 일명 <훈터>에서 ‘훈남훈녀’ 3기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한다. 나라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네티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글쓰기를 좋아하고, 적극적인 취재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활동 시기는 올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이다.

접수 기간 | 2월 27일까지
모집 인원 | 15명 내외
결과 발표 | 3월 8일 예정, 블로그 게시 또는 개별통보
지원 혜택 | 훈남훈녀 3기 블로그 기자단 임명장 수여, 국가보훈처장상 수여 및 포상,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 지급
접수 방법 | 국가보훈처 홈페이지(www.mpva.go.kr)에서 지원서 받은 후
이메일 접수 (hunhun-story@hanmail.net)
국가보훈처 대변인실 ☎ 02-2020-5415
국가보훈처 대표 블로그 훈터(mpva.tistory.com)


행정안전부에서는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제, 사회, 교육, 복지,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공평한 기회제공, 공정한 경쟁 구현, 약자와 서민 배려 등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 | 2월 28일까지
접수 방법 | 국민신문고 국민제안시스템(www.epeople.go.kr) 특별공모제안 코너를 통해 신청서 접수
지원 혜택 | 우수 제안자에게는 각급 행정기관장 표창 및 부상금 지급 대통령표창(부상금 5백만~8백만원), 국무총리표창(부상금 각3백만원), 행정안전부장관표창(부상금 각 1백만원) 수여
행정안전부 제도총괄과 ☎ 02-2100-3410, 3406
국민신문고 홈페이지(www.epeopl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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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묵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저는 척추장애인입니다. 4년 전 교통사고를 당해 불구의 몸이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장애인을 대표해서 ‘나는 희망을 가졌다’는 이야기를 하기가 쑥스럽습니다. 저보다 훨씬 어려운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저는 희망보다는 기술을 통해 웬만한 신체적 장애는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중증 장애를 가졌지만, 장애를 입기 전과 비슷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수한 마우스와 음성인식 프로그램 덕택입니다. 제가 말을 하면 컴퓨터가 알아서 문장을 받아 적어 줍니다. 단, 영어에 관해서만 말이죠.

다행히 저는 미국에서 공부를 한 덕에 영어 음성인식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불편 없이 글을 보내고 소통할 수 있습니다. 책도 스캔을 해서 컴퓨터에 띄워 놓고 책장을 넘기며 봅니다.

시험도 학생들이 A4용지에 답을 쓰면 조교가 스캔을 해서 저에게 줍니다. 이처럼 사이버상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이가 크게 없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한글 음성인식 프로그램은 아직 없습니다. 원래 이 사업이 진행되다가 수익가치가 없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대부분의 사업자들이 정리를 했었습니다. 저는 음성인식 프로그램이 한글화되면 정말 많은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될거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그리하여 현재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서울대학교에 장애인 학생이 60여 명 있는데 80퍼센트가 문과생입니다. 우리나라가 IT 강국이고 이공계 국가라고 하는데 왜 장애인들은 문과로 갔을까요?

지금까지는 ‘과연 장애인이 이공계에 가서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만연 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정부에 보이지 않는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제의를 했고, 현재 정부 국책사업으로 이공계 장애인을 돕고 교육시키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과학을 널리 알리고,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한 세대 만에 고급사회로 발전했습니다. 물질과 환경은 금방 바뀔 수 있지만 사람의 의식은 몇 세대를 거쳐야 합니다. 우리는 한 세대 만에 놀라운 발전을 기록했지만 의식은 아직 제자리걸음 수준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녹색성장, 스마트코리아 정책이 단순히 온실가스를 줄이는 차원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 합니다. 녹색의 이면에는 ‘따뜻함’, ‘가족 외 다른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정신적인 가치 창출’, ‘시민의식’이 저변에 깔려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나라는 G20 이후에도 변화하고 성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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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견
은 독자 여러분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귀한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의견은 제작에 소중하게 반영하겠습니다. 아래의 설문에 의견을 적어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2월 17일(목)까지 gonggam@korea.kr로 보내주십시오. ‘공감마당’에 의견이 게재된 분에게는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1. 이번 주에 실린 기사 중 가장 관심 있게 읽은 기사와 그 이유를 적어주십시오.
2. 이번 주 기획특집 기사에 대한 의견을 적어주십시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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