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100호를 읽고
![]()
“장바구니 물가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오늘 점심에 식당에 갔더니 불과 하루 사이에 음식값이 1천원이나 올랐더군요. 그래서 ‘긴급점검’에서 다룬 ‘장바구니 물가 반드시 잡는다’ 내용이 반가웠음은 당연지사였습니다. 부디 물가 가 잡혀 서민들도 방긋 웃는 날로 회귀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황*희
![]()
“기획특집 ‘100점 세상을 위한 공감’을 반갑게 읽었습니다. 요즘 소통, 배려가 중요시되는데 자신이 가진 열정, 시간, 재능을 이웃과 나누는 봉사단체, 기업들의 나눔과 상생하는 모습에 제 마음까지 따뜻해지네요. 이런 마음들이 널리 퍼져나간다면 훨씬 살맛나는 세상이 될 것 같습니다.” 홍*현
![]()
“기획특집 ‘공감’을 위한 우리 사회의 ‘100’ 잘 읽었습니다. 100세 시대부터, 외국인 100만 시대, 100인 이사회 등 100이라는 숫자의 의미에 대해서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정부와 국민의 100점짜리 소통의 장으로’에서 말한 것처럼 단순한 수치가 아닌 100점짜리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공감이 되길 바랍니다.” 이*애
![]()
“현대 사회는 글로벌 시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가 리더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세계 속에 미소가 가득한 나라임을 알릴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웃음이 가득한 나라임을 홍보하는 활동이 적극적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미소국가대표’ 대학생 홍보단 활동이 잘 이루어져서 참 좋습니다.” 이*호
이 기사, 아쉬워요
박*현 "각계의 의견을 보다 많이 수렴했으면"
‘긴급점검-뛰는 물가와 에너지 절약’은 시의 적절한 기사였다고 봅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세 기사 모두 일방적 내용 전달 형식으로만 이루어졌고 정부 당국자나 국민들의 목소리가 전혀 없었다는 점입니다. 각계의 의견을 보다 많이 수렴하여 당면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회사원, 56세,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
전*진 "소액대출 관련 상세 정보 아쉬워"
서민대상 무담보, 무보증 소액대출이 가능한 사회연대은행의 마이크로크레딧 덕분에 5천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아 성공한 과일가게 사례를 보면서 뿌듯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지원을 받고 싶은 사람을 위한, 사회연대은행과 마이크로크레딧에 대한 소개가 너무 빈약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리랜서 기자, 52세, 서울 마포구 망원1동
김*경 "실생활 에너지 절약 방법 소개해 줬으면"
‘에너지 절약 도전! 5백만원’ 기사에서 정부가 에너지 절약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포상금 제도와 함께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들을 소개했으면 더 효과적일 것입니다. 대학생, 24세, 서울시 동작구 상도1동
장*희 "간접광고로 보이는 사진은 자제했으면"
<공감>을 읽으면서 기사에 게재된 사진 자료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사료가 현재 상황을 잘 이야기해 주고 있지만 특정 회사나 브랜드를 알 수 있는 간접광고효과가 상당부분 나타납니다. 좀 더 중립적인 사진을 게재해 주셨으면 합니다. 대학생, 26세, 서울시 서초구 서초3동
알립니다
![]()
스위스 비영리재단 ‘뉴세븐원더스’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세계인의 인기투표를 받고 있다. 전 세계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7곳을 선정해 환경의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함이다. 뉴세븐원더스는 홈페이지 인터넷 투표와 전화 투표를 집계해 11월 11일 7대 경관지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 후보지로 올라, 최종 후보지 27곳과 경쟁하고 있다.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절실하다. 복잡한 인터넷 투표보다는 전화 투표가 간편하다.
인터넷 투표 | 뉴세븐원더스 홈페이지(www.new7wonders.com)
투표 참여 시 회원가입 필요
전 화 투 표 | 001-1588-7715, 영어 안내 멘트 후 ‘삑’ 소리가 나오면 7715(제주 선정코드)를 입력한다. 감사 멘트가 나오면 종료. 전화료 약 1백40원 소요
투 표 마 감 | 11월 10일까지
제주-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 www.jejun7w.com
![]()
소방방재청은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기상 대비 제5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과 동영상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및 복구현장을 담거나 피해활동 예방 및 발생현장을 담은 내용의 작품이면 된다. 초등학생 이상의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입상작은 정부중앙청사 또는 광화문광장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 | 4월 5일까지
접수 방법 | 소방방재청 홈페이지(www.nema.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품과 함께 방문 또는 우편 및 이메일 제출 (110-044) 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동 227번지 사직동새마을금고회관 7층 (사)한국BCP협회, koreabcp@paran.com
결과 발표 | 4월 15일 소방방재청 홈페이지
지원 혜택 | 대통령표창 외 작품 전시 예정
(사)한국BCP협회 ☎ 02-722-7441
.jpg)
![]()
저는 1970년 5월부터 교사를 시작했습니다. 26년간, 2학년만 가르쳤습니다. 2학년 교실은 정직과 진실이 통하는 세계입니다.
저는 세상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눈을 갖게 하려고 글쓰기를 가르칩니다. 날아가는 새를 보게 하고, 흘러가는 강물을 보게 하고, 어머니들이 밭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게 하고, 벚꽃이 핀 걸 보게 합니다. 아이들에게 글을 쓰는 방법과 기술이 아닌, 보는 법을 가르치는 거죠.
저는 아이들에게 나무 한 그루씩을 심도록 합니다. 1년 동안 그 나무를 지켜보는거죠. “경수야 나무 봤어?” 묻습니다. “네, 제 나무는 느티나무인데요. 느티나무에 사람들이 놀고 있고요. 그 앞에는 시냇물이 흐르고 있었고요. 들판에는 사람들이 모내기를 하고 있었어요.” “그래? 그럼 써봐라” 했습니다. 이 아이는 한 그루의 나무를 통해 사람도 보고 시냇물도 보고 들판에서 일하는 사람도 봤던 겁니다.
아이들이 자기 주위에 있는 사물 하나를 자세히 봄으로써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그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이것은 철학이죠. 철학적인 삶과 태도를 길러주는 것이 교육의 목표입니다. 삶을 늘 정리하게 하는 것, 이것이 바로 글입니다.
철학적인 삶의 태도를 갖고 있는 사람은 신념도 갖고 있습니다. 신념이란 우리가 살아왔던 세상과 살고 있는 세상과 살아갈 세상을 믿는 것을 말합니다. 아이들에게 신념을 가르치고 그들이 살아갈 세상을 창조하게 하는 것이 교육입니다.
200년 전 만들어진 베토벤의 음악이, 고흐의 그림이, 오늘날 우리에게 감동을 줍니다. 생명력이 있기 때문이죠. 아이들에게 한 그루 나무를 바라보게 한 것은 그 나무를 통해서, 이 세상을 자세히 보는 눈을 갖게 하는 데에 있었습니다. 즉 예술적 감성을 키워주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술적 감성은 세상을 자세히 보는 눈을 갖게 해줍니다.
사람들은 자연을 보고 힘든 것을 털어버리고 삶을 가다듬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우리는 내가 자연이라는 것을 깜빡 잊고 삽니다. 사람이 자연입니다. 내 앞의 자연을 바라보지 않고 인왕산만 바라보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내 앞의 어머니를 자세히 보고, 밥을 짓고 있는 내 아내를 자세히 보고, 신문을 보고 있는 내 남편을 자세히 바라보는 눈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정리ㆍ이미령 인턴기자
서울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2010년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열린 대(對)국민 강연 ‘대한민국 선진화, 길을 묻다’의 내용을 ‘공감코리아(www.korea.kr)’에서 발췌 요약해 연재합니다. 자세한 강연 내용은 <100년 전 대한제국 100년 후 대한민국>(마리북스 간)을 통해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jpg)
독자의견
1. 이번 주에 실린 기사 중 가장 관심 있게 읽은 기사와 그 이유를 적어주십시오.
2. 이번 주 기획특집에 대한 의견을 적어주십시오.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