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경제위기로 많은 분들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 중 이런 상황을 ‘감기’에 걸린 것으로 비유하고, 정부가 좋은 처방을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글을 뽑았습니다. 우리 국민이‘감기와 몸살’에서 빨리 회복되기를 기원합니다.

“너무 오랜만에 감기에 걸렸어요. 땀도 나고, 재채기도 나고, 콧물도 나고, 열도 좀 있어요. 빨리 낫게 약 좀 잘 지어주세요. 가게는 대한민국표 약국이겠죠?”_ ys9451(송*순)
 


3호(3월 18일자)에서 독자들이 큰 관심을 보인 기사는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홍보대사인 가수‘장윤정씨의 이야기였습니다.“ 범죄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보듬고 경제적 고통을 덜어 드리겠다”는 장윤정 씨의 목소리는 그의 노래만큼이나 큰 위로가 된 듯합니다.

“장윤정 씨 마음이 따뜻하네요. 항상 웃는 모습 보기 좋아요. 신체적, 정신적으로 피해를 본 사람들을 위해 많은 상담과 봉사 부탁드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_ 박*식


 


 


 

저는 한 달 전쯤에 <푸른누리> 어린이 기자단과 1시간가량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인터뷰가 10년 역사를 가진 반크의 모든 이미지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사실입니다. 네이버에서 검색창에 반크를 쳐보았을 때 검색 결과 메인페이지에서“청와대 어린이신문, 반크 박기태 단장을 만났어요”라는 인터뷰 내용이 첫 번째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인터뷰를 많이 해보았지만 <푸른누리> 기자단과의 인터뷰 때처럼 제 마음을 긴장시키고 또 설레게 한 인터뷰는 드물었습니다.
저는 <푸른누리> 기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저의 삶의 목적과 인생의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또 반크를 통해 제가 진정으로 세상에 남기고 싶은 꿈의 의미는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본질적인 고민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푸른누리> 기자단은 앞으로의 저의 꿈에 대한 기록이 되어주었습니다. 1만9000여 초중고교에 한국의 국가브랜드를 높이는 반크 동아리를 만드는 꿈, 전 세계에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인터넷 커뮤니티를 만드는 꿈, 해외동포들과 함께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꿈 등…. 앞으로 제 삶 전부를 투자해 반드시 이루어낼 가슴 벅찬 꿈에 대한 기록이 바로 <푸른누리> 기자단에 의해 저와 저를 찾는 세상 사람들 가슴 속에 심어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정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우선 저를 찾아주고, 만나주어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저 역시 <푸른누리> 기자들을 만나게 되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인터뷰를 하면서 좋은 질문들을 많이 받았습니다. 질문의 종류는 제 개인적인 일을 비롯해서 미국의 교육, 더나아가한미관계까지그분야가무척넓고다양했습니다. 덕분에 한국에 대해서그리고 나와 한국 사이의 관계, 더불어 내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청와대어린이기자들이이번인터뷰를위해얼마나많은준비를했는지잘알수있었습니다. 10여 년 전에 한국에서 근무했을 때보다, 다시 찾은 한국은 훨씬 더 발전해 있었습니다. 이런 좋은 환경에서 한국 어린이들이 자라날 수 있어서 무척 기쁜 마음입니다.
<푸른누리> 기자들이 영어로 질문을 하고, 또 몇몇 친구들이 나의 대답을 영어로 적는 것을 보며 제 아이들도 아닌데 무척 뿌듯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의 미래가 무척 밝다는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푸른누리>와의 인터뷰는 제가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한국에서 외교관으로 활동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 대해서, 저의 뿌리에 대해서 더 깊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준 <푸른누리> 기자들에게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정책주간지 'K-공감' 뉴스레터를 구독하시고,
이메일로 다양한 소식을 받아보세요.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