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공감 리뷰

개혁에 가까운 부동산 정책으로 정치권 내 찬반이 첨예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솔직히 임대인, 임차인 할 것 없이 모두 혼란스러운 게 사실입니다. 저 또한 투기와는 거리가 멀지만 요즘 비판의 대상인 다주택자입니다. 그러다 보니 정부의 급진적인 부동산 정책에 대해 불만이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이 시대 지식인으로서 지금의 정책이 언젠가는 꽃을 피우길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레 미제라블>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땅을 갈고 파헤치면 모든 땅은 상처받고 아파한다. 그 씨앗이 싹을 틔우고 꽃피우는 것은 훨씬 뒤의 일이다.’ 정부의 노력이 이 시대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언젠가 꽃피울 씨앗이라 믿으려 합니다.
박세경 경기 의왕시 내손동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020년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8%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37개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로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역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입니다. 다시 한번 K-방역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런 해외 평가는 우리 의료진의 헌신과 국민의 참여, 협조 덕분”이라는 정세균 국무총리의 말처럼, 오늘도 무더위 속에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는 의료진의 노고를 잊지 않으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정부의 방역 대책에 협조하겠습니다. 혼자라면 불가능하지만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았기에 가능한 일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김은준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사진 공감

얼마 전 엄마가 68번째 생신을 맞았습니다. 예년 같으면 손자 손녀까지 모여 왁자지껄하게 보냈겠지만 이번엔 코로나19로 모두 생략하자고 신신당부하셨어요. 근처 사시는 이모만 불러 조촐하게 보내겠다는 엄마가, 이모랑 고깔모자를 쓰고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을 보내주었습니다. 사진을 보니 저도 덩달아 웃음이 나더군요. “엄마, 내년에는 꼭 모두 모여 근사한 생신 파티 해요~.”
권선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6월 말로 1차 생명력을 다한 장미가 최근 다시 활짝 피어났습니다. 가지치기하고 비료도 주고, 장마로 비까지 흠뻑 맞은 덕분인데요. 지나가는 아파트 주민들은 더위도 잊은 채 사진을 찍으며 장미 감상에 푹 빠졌습니다. 이렇듯 정성을 들여 가꾸고 관리하니 식물도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강한 생명력을 꽃피우네요. 인간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희망을 갖고 이겨내면 좋은 날이 있겠죠?
최남이 부산 해운대구 좌4동
아름다운 우리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어려운 외국어 신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새말모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새말모임은 언론에 새롭게 등장하는 외국어를 신속하게 포착, 이를 국어 전문가뿐만 아니라 외국어, 교육, 홍보·출판, 정보통신,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이 누리소통망(SNS)으로 바로 논의해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대체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은 국민이 어려운 용어 때문에 정보를 얻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쉬운 말로 다듬어 널리 사용될 수 있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습니다.
국립국어원
<공감>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난 소감,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이름,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9월 2일까지 이메일(gonggam@hani.co.kr)로 보내주십시오. 다음 호 제작에 반영하겠습니다. 선정된 분께 기프트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우편을 통해 아래 주소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서울시 마포구 효창목길6 한겨레신문사 6층 매거진랩부 <공감> 편집부 앞(우 04186) 공유와 댓글을 통해 많이 참여해주세요.
‘공감 리뷰’와 ‘사진 공감’은 독자 여러분의 참여로 꾸며지는 곳입니다. 이메일(gonggam@hani.co.kr)로 보내도 되고 사진마을 참여마당(http://photovil.hani.co.kr/participation)에 올려도 됩니다. ‘사진 공감’에 선정된 분께는 기프트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상품권 발송을 위해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를 같이 보내주십시오.

개혁에 가까운 부동산 정책으로 정치권 내 찬반이 첨예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솔직히 임대인, 임차인 할 것 없이 모두 혼란스러운 게 사실입니다. 저 또한 투기와는 거리가 멀지만 요즘 비판의 대상인 다주택자입니다. 그러다 보니 정부의 급진적인 부동산 정책에 대해 불만이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이 시대 지식인으로서 지금의 정책이 언젠가는 꽃을 피우길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레 미제라블>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땅을 갈고 파헤치면 모든 땅은 상처받고 아파한다. 그 씨앗이 싹을 틔우고 꽃피우는 것은 훨씬 뒤의 일이다.’ 정부의 노력이 이 시대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언젠가 꽃피울 씨앗이라 믿으려 합니다.
박세경 경기 의왕시 내손동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020년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8%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37개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로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역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입니다. 다시 한번 K-방역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런 해외 평가는 우리 의료진의 헌신과 국민의 참여, 협조 덕분”이라는 정세균 국무총리의 말처럼, 오늘도 무더위 속에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는 의료진의 노고를 잊지 않으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정부의 방역 대책에 협조하겠습니다. 혼자라면 불가능하지만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았기에 가능한 일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김은준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사진 공감

얼마 전 엄마가 68번째 생신을 맞았습니다. 예년 같으면 손자 손녀까지 모여 왁자지껄하게 보냈겠지만 이번엔 코로나19로 모두 생략하자고 신신당부하셨어요. 근처 사시는 이모만 불러 조촐하게 보내겠다는 엄마가, 이모랑 고깔모자를 쓰고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을 보내주었습니다. 사진을 보니 저도 덩달아 웃음이 나더군요. “엄마, 내년에는 꼭 모두 모여 근사한 생신 파티 해요~.”
권선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6월 말로 1차 생명력을 다한 장미가 최근 다시 활짝 피어났습니다. 가지치기하고 비료도 주고, 장마로 비까지 흠뻑 맞은 덕분인데요. 지나가는 아파트 주민들은 더위도 잊은 채 사진을 찍으며 장미 감상에 푹 빠졌습니다. 이렇듯 정성을 들여 가꾸고 관리하니 식물도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강한 생명력을 꽃피우네요. 인간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희망을 갖고 이겨내면 좋은 날이 있겠죠?
최남이 부산 해운대구 좌4동
아름다운 우리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어려운 외국어 신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새말모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새말모임은 언론에 새롭게 등장하는 외국어를 신속하게 포착, 이를 국어 전문가뿐만 아니라 외국어, 교육, 홍보·출판, 정보통신,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이 누리소통망(SNS)으로 바로 논의해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대체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은 국민이 어려운 용어 때문에 정보를 얻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쉬운 말로 다듬어 널리 사용될 수 있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습니다.
국립국어원
<공감>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난 소감,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이름,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9월 2일까지 이메일(gonggam@hani.co.kr)로 보내주십시오. 다음 호 제작에 반영하겠습니다. 선정된 분께 기프트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우편을 통해 아래 주소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서울시 마포구 효창목길6 한겨레신문사 6층 매거진랩부 <공감> 편집부 앞(우 04186) 공유와 댓글을 통해 많이 참여해주세요.
‘공감 리뷰’와 ‘사진 공감’은 독자 여러분의 참여로 꾸며지는 곳입니다. 이메일(gonggam@hani.co.kr)로 보내도 되고 사진마을 참여마당(http://photovil.hani.co.kr/participation)에 올려도 됩니다. ‘사진 공감’에 선정된 분께는 기프트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상품권 발송을 위해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를 같이 보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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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