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똑같은 길을 매일 걸을 때마다
똑같은 길은 세상에 없구나, 깨닫게 돼요
길은 사람이 흘린 마음을 주워 제 얼굴을 바꾸며
계절과 시간, 우연과 필연의 글자로 초대장을 써요
어제와 닮은 오늘은 없다, 간결한 주장을 담아
어제의 사람들을 오늘의 길 위로 또 불러내요
정새난슬_글 쓰는 삽화가. ‘새로 태어난 슬기로운 아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어른. 종종 자수를 놓고 가끔 노래도 만든다. 내가 낳은 사람, 나를 낳은 사람들,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사는 소박한 창작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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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