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문화창조벤처단지(이하 벤처단지) 입주기업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벤처단지가 문을 연 지 100일도 되기 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벤처단지 입주업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는 수학,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가족 뮤지컬 ‘캣 조르바’의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두 번째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전통문화 가상현실(VR) 개발업체인 ‘고든미디어’는 스타트업 개소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하며 기술을 선보였다. 이 밖에 뉴미디어를 활용한 숲관광체험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티브랩’, 기술·콘텐츠를 접목한 야간형 융·복합 테마파크를 구성하는 ‘닷밀’ 등은 현재 관련 업계의 호평을 듣고 있다.
벤처단지는 지난해 12월 29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둥지를 틀었다. 셀(Cel)이 벤처단지를 대표하는 브랜드다. 창조경제를 선도하고(Creative Economy Leader), 문화융성을 이끈다(Culture Enrichment Leader)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건물을 리모델링한 이곳은 문화와 기술이 접목된 융·복합 콘텐츠 제작 지원단지로 다양한 문화벤처기업이 협업을 통해 새로운 장르의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다.
융·복합 명품 콘텐츠를 창출하는 베이스캠프가 되겠다는 것이 벤처단지의 핵심 목표다. 벤처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기획에서 사업화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다방면에서 지원과 협력이 가능한 기관(정부기관, 공공기관, 기업, 협력단체 등)이 집적돼 있어 최적의 콘텐츠 생산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입주기업을 살펴보면 융·복합 콘텐츠라는 공통분모 아래 1인기업부터 벤처기업, 중소기업까지 다양하고 애니메이션, 게임, 소프트웨어, 축제, 공연, 관광, 전통문화 등 다양한 문화·기술을 아우른다. 현재 입주업체는 총 93개다. 이들은 13 :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뚫고 입주해 다른 기업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성장하고 있다.
벤처단지는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먼저 입주기업이 사용하는 독립공간의 사무실 임대료가 전액 무료다. 벤처단지에서 기본 2년은 전액 지원하고 이후 심사를 통해 최대 4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1~4인 이하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여 협업이 가능한 열린 공간의 임대료와 관리비도 최대 6개월까지 전액 지원한다. 이후 심사를 거쳐 최대 1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 3월 3일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열린 ‘2016 크리에이터 런웨이’에서 로봇뮤지션 ‘비트봇 밴드’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기획부터 제작까지 원스톱 지원
투자 연결 및 투자 유치 행사도 진행할 예정
입주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위한 지원도 다양하게 벌이고 있다. 투자자를 직접 입주기업에 연결해주는 투자 유치 마중물 사업을 위해 벤처단지는 예산 21억 원을 책정했다. 입주기업은 외부 투자자 투자금액의 20%, 최대 1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입주기업이 투자기업, 투자자들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실제 투자 유치가 일어날 수 있도록 4월부터 투자 유치 설명회(IR)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콘텐츠 기획, 창작, 제작에 필요한 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비즈니스지원센터(cel-비즈센터)를 통해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투자 유치를 돕고 있다. 또 분야별 전문가와 기관의 마케팅, 컨설팅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유통과 네트워크 분야의 도움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 진출 기회도 마련해주고 있다.
특히 비즈니스센터에 한국콘텐츠진흥원 해외진출지원센터가 입주해 직접 입주기업들에 콘텐츠 수출 상담부터 해외 마케팅까지 1:1 맞춤 서비스와 시장 정보를 제공한다. 콘텐츠 해외 홍보를 위한 다국어 홍보물 제작도 지원해 장르별 국내외 전시마켓 참가를 뒷받침한다.
이 밖에도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세계 시장을 목표로 하는 융·복합 콘텐츠와 차세대 게임 등 관련 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특히 우수작으로 선발된 기업은 벤처단지 셀(cel) 스테이지의 축하 무대에 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2015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에서 융·복합 콘텐츠로 선정된 ‘캣 조르바’도 3월 14일 정식 공연에 앞서 셀 스테이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쇼케이스 당일 셀 스테이지 로비에는 융·복합 콘텐츠를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도 마련됐다. ‘캣 조르바’ 캐릭터에 증강현실을 적용한 놀이북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어트랙션 모델을 시연해 방문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현주 문화창조벤처단지본부장은 "이번 쇼케이스가 벤처단지가 융·복합 콘텐츠 구현을 실현하는 작지만 큰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들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문화창조벤처단지 회의실에서 입주업체 직원들이 열띤 토론을 하는 모습.
4월 투자 유치 마중물 사업·IR 행사 개최
문화창조벤처단지(이하 벤처단지)는 4월 cel 멤버십 기업(입주기업 및 벤처단지 입주 최종 선정평가후보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우선 투자 유치 마중물 사업은 외부 투자자들의 투자를 받는 기업에 벤처단지가 투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월을 시작으로 격월로 지원 신청기업을 접수할 예정이다. 투자를 받는 해당 기업은 외부 투자자 투자금액의 20%, 최대 1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입주기업들이 투자기업, 투자자들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실제 투자 유치가 일어날 수 있도록 4월26일 벤처단지에서 투자 유치 설명회(IR)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15개 외부 투자기관과 약 10개 cel 멤버십 기업이 참가하며, 벤처단지는 투자 내용 발표, 매칭 행사 등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벤처단지는 융·복합 벤처기업의 투자 활성화를위해 이후에도 매달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 문의는 벤처단지 누리집(www.k-cel.kr)에서 할 수 있다.
cel 벤처단지 1109호‘고든미디어’ 마해왕 대표
"박근혜 대통령 앞에서 시연의 기회…
조선왕실 행차 등 가상현실 실감나게 전달할 것"
고글을 쓰는 순간 새로운 광경이 펼쳐졌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이 아닌 평화로운 베트남의 아름다운 다낭 호수가 펼쳐졌다. 잔잔한 호수의 물결을 따라 배는 천천히 흘러갔고, 옆으로 고개를 돌리면 푸른 숲이 눈을 가득 채워 속이 뻥 뚫리듯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고개를 들어 바라보는 청명한 하늘도 눈을 상쾌하게 했다. 뒤도 궁금해 돌아보니 아름다운 강과 푸른 숲, 파란 하늘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이 이어졌다. 고글을 벗지 않는 이상 어디로 눈을 돌려도 그곳은 연속적인 또 다른 세계였다. 어디로 고개를 돌려도 가상현실의 틀이 깨지지 않고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데서 기자는 새로움을 경험했다.

▶ 가상현실 기술 기반의 문화콘텐츠 기업인 고든미디어가 개발한 가상현실 영상 체험 모습.
새로운 융·복합 기술이 전 국민에게 주목을 받았다. 3월 22일 스타트업 캠퍼스 개소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미래산업을 이끌 첨단 기술 시연 행사를 가진 가운데, 가상현실 기술 벤처기업‘고든미디어’는 이날 당당히 기술을 선보인 것이다. 고든미디어는 가상현실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볼수 있는 전통문화의 세계를 표현했다.
"박근혜 대통령 앞에서 시연을 하기까지 세번의 관문을 거쳐야 했습니다. 수십 개의 벤처기술기업 중 단 3개만이 시연 행사에 참가할 수 있었죠."
고든미디어는 2008년 설립된 가상현실(VR) 문화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2014년에는 영화 ‘매트릭스’에서 선보인 영상 표현 기법인 ‘Time Slice Solution’을 개발해 청와대 사랑채, 에버랜드, 롯데월드, 동대문 K-라이브 등에 기술을 접목한 이벤트 공연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제1회창조경제박람회에 ‘Time Slice Solution’이 초청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 고든미디어가 가장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바로 ‘케이뷰(K-view)’ 프로젝트다. 케이뷰 프로젝트는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문화재를 소재로 체험전시가 가능한 진보된 가상현실로 구현해 경험의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문화콘텐츠 사업이다.
"가상현실은 기술 기반이지만 저희는 기술적으로 표현하고 싶지 않습니다. 예술과 접목돼야 가상현실은 비로소 그 가치를 드러낸다고 생각합니다."
고든미디어 마해왕 대표는 예술과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겠다며 힘주어 말했다. 고든미디어는 전통문화와 가상현실을 융·복합한 새로운 콘텐츠를 내세워 13 : 1의 경쟁률을 뚫고 지난해 벤처단지에 입주했다.
마 대표는 벤처단지에 입주해 근무 환경이 쾌적해지고 벤처기업으로서 취약할 수 있는 재무와 마케팅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8명이 함께 넓은 공간에서 근무하면서도 사무실 임대료가 2년 무상이며, 카페같이 아늑한 휴게시설과 회의실 등이 있어 업무 능률이 높다고 덧붙였다.
"벤처단지는 융·복합 콘텐츠를 창조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예요. 입주기업 중 가상현실 분야는 저희가 유일하지만 전시, 출판, 관광콘텐츠 등 분야가 굉장히 다양해요. 이들 기업 간에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어요. 벤처기업 간에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동반성장이 가능한 곳입니다."
고든미디어는 벤처단지 내에서 케이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관련 사업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현재 한국 문화의 해외 전시, 프랑스 파리와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열리는 케이콘(K-CON)과 함께 가상현실을 활용한 전통문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정부부처의 문화콘텐츠 사업 기획과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고든미디어 마해왕 대표(사진 아래)는 벤처단지가 “융·복합 콘텐츠를 창조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앞으로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더욱 실감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조선시대 왕이 행차하는 모습이 입체적으로 실감나게 내 눈앞에 펼쳐진다면 정말 멋지지 않을까요? 앞으로 케이뷰를 통해 아이들이 우리 역사를 즐겁게 배우고, 외국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더욱 실감나게 전달하고 싶습니다. 그것이 고든미디어의 비전입니다."
cel벤처단지 1102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 엄동열 대표
"뮤지컬에 수학 접목 새로운 시도
세계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만들겠다"
"라이온 킹, 마틸다··· 이들의 공통점이 뭔 줄 아세요? 바로 가족뮤지컬이란 점이에요. 왜한국에는 이런 가족뮤지컬이 없을까라는 고민에서부터 지금의 작품이 시작됐습니다."
한국에서 공연이 만들어질 때 기획 단계에서 로드맵을 짜는 경우는 거의 없다. 시장에서는 수동적인 경우가 대다수다. ‘상상마루’ 엄동열 대표는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콘텐츠를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시장 조사 결과 한국, 중국, 동남아 시장에서 블루오션은 가족문화 콘텐츠였고 한국의 강점인 교육과 수학이라는 분야를 접목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기로 했다.

▶ 가족뮤지컬 ‘캣 조르바’는 예술과 수학, 교육을 접목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로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하게 된 가족뮤지컬 ‘캣 조르바(Cat Zorba)’는 아기고양이를 잃어버린 엄마고양이가 수학 천재 명탐정을 만나 아기고양이를 찾는 이야기다. 스토리도 흥미롭지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뮤지컬이라는 예술 분야에 수학을 접목했다는 점이다. 뮤지컬에서 아기고양이를 찾기 위해 엄마고양이가 명탐정 캣 조르바와수학 문제를 맞히는 관문을 건너는데, 그 장면들에서 수학은 풀고 싶은 흥미진진한 과제로 관객들에게 다가온다.
"우리나라에서 연간 수학 관련 사교육비로 들어가는 돈이 5조 원이에요.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세계에서 가장 수포자(수학 포기자)가 많은 나라이기도 해요. 캣 조르바를 통해 아이들이 수학을 재미있고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수학을 스토리텔링한 거죠."
2015년 4월 초연한 이후 ‘캣 조르바’에반가운 일들이 연이어 날아들었다. 공연에 2만 명이 넘는 관객이 찾았고 예술과 수학, 교육을 접목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가 아이들과 어른 관객 모두를 사로잡으며 완성도 높은 무대라는 호평을 들었다. 또 가족뮤지컬의 사업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에 당선됐다. 이런 가운데 상상마루가 사업에 엔진을 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벤처단지의 입주 기회를 잡은 것이다.
"사실 경쟁률이 치열해서 안 될 줄 알았어요. 연극 뮤지컬 부문은 입주단체 중 유일합니다. 벤처단지에 있으면서 가장 좋은 부분은 홍보와 마케팅 지원이 된다는 점이에요. 우리 콘텐츠가대외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공연은 마케팅이 정말 중요한데 마케터 역할을 벤처단지가 톡톡히 해주고 있는 셈이죠."
엄 대표는 이 밖에도 투자 마중물 사업 등 투자 유치를 도와주는 금전적 지원과 비즈니스센터에서 금융, 법률, 가치 평가 등 지원사업을 진행해 자문을 요청하기도 좋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벤처센터의 지원을 통해 상상마루는 ‘캣 조르바’를 뮤지컬 공연뿐 아니라 3D, 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한 캐릭터 전시사업과 3D 증강현실로 실감나는 수학 체험을 할수 있는 플레이매스북 출판 사업 등 사업 분야를 다각화하고 있다. 이러한 전시·출판물은 4월 뮤지컬 공연과 함께 체험공간을 마련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3월 14일 벤처단지에서 마련한 쇼케이스에서 ‘캣 조르바’ 캐릭터에 증강현실을 적용한 플레이매스북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움직임에 반응하는 캐릭터 모델을 시연해 방문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렇듯 ‘캣 조르바’의 뮤지컬 공연, 전시, 출판 등으로 앞으로 3년간 발생하는 매출은 10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 상상마루 엄동열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의 문화를 세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만들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 것, 우리 문화콘텐츠를 스스로 주인공으로 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국이 가장 잘하는 것인 수학을 접목해 가족뮤지컬 콘텐츠를 만든 것처럼, 앞으로도 우리의 문화를 융·복합 기술로 세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벤처단지의 성공 벤처기업으로 성장하며 앞으로 함께 꿈꾸는 벤처기업들에게 좋은 선례가 되고 싶습니다."
글 · 박샛별 (위클리 공감 기자) / 사진 · 박해윤 기자 2016.04.04
K-공감누리집의 콘텐츠 자료는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콘텐츠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