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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국민체험마당, 손끝으로 만나는 정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주요 사업들을 손쉽게 알아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부3.0 추진 4년 차를 맞아 정부3.0의성과와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행사인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이 ‘손끝으로 만나는 정부’라는 슬로건을 걸고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관은 정보 공개(열림관), 생애주기 서비스(생애관), 맞춤형 서비스(맞춤관), 일자리와 창업(데이터관), 정부3.0 미래(미래관), 유능한 정부(스마트관), 국민 참여와 소통(참여관) 등 7개 테마로 구성됐고, 총 104개 전시관에서 200여 개의 콘텐츠를만나볼 수 있다.

 

총 104개 전시관에서 200여 개 콘텐츠
전국규제지도, 지방재정365 등 눈길

먼저 대한상공회의소와 행정자치부가 협업해 제작한 ‘전국규제지도’ 부스가 눈길을 끈다. 이 지도는 크로마 영상, 스마트 월, 멀티터치 월이라는 첨단 ICT를 적용해 전국 지자체의 규제개혁 성과를 보여줄 예정이다. 선거 방송에서 많이 사용되는 코로마 키잉 기법(하나의 영상에 다른 영상의 특정한 부분을 겹치게 하는 이미지 합성방법)을 활용한 크로마 영상에서는 전국규제지도의 취지와 지금까지의 성과를 모션 그래픽과 아나운서의 설명으로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다.

또한 전시 부스 중앙에 4개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다양한 정보를 검색해볼 수 있도록 꾸민 ‘스마트 월’에서는 ‘기업 체감도’, ‘경제 활동 친화성’ 등규제지도의 핵심 내용을 간단한 터치로 흥미롭게 만나볼 수 있다. 6m 길이의 전시 부스 한 면 전체를 발광다이오드(LED) 터치스크린으로 만든 ‘멀티터치 월’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대형 터치스크린을 터치해 기업하기 좋은 지역을 찾아보고, 두세 곳의 지자체를 선택해 지자체별 기업·창업 환경 정보를 비교할 수도 있다.

 

 스마트 월

▶ 전시 부스 중앙에 4개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다양한 정보를 검색해볼 수 있도록 꾸민 스마트 월.

 

각 지자체의 재정 상황을 비교·체험할 수 있는 ‘지방재정365(행정자치부)’ 콘텐츠도 주목할 만하다. 이곳에서 지난 5월 1일 오픈한 지방재정 통합 공개 시스템 ‘지방재정365’의 맞춤형 공개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 ‘테마별 재정’을 통해 지방재정 정보를 그래프 등으로 쉽게 알 수 있는데, 좀 더 전문적으로 ‘맞춤형 조건 검색’을활용한다면 원하는 연도, 항목, 회계 기준 등에 부합하는 결과를 도출해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터치스크린을 활용해 두 개 이상 자치단체 간의 각종 재정 상황을 비교해볼 수도 있다. 또 행사·축제 경비, 자치단체 채무 및 지방공기업 부채, 지자체 업무추진비 등의 정보도 쉽게 열람할 수있다. 아울러 ‘대입정보포털’, ‘국민안전체험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등 국민의 관심사와 관련한 콘텐츠가 다양하게 마련됐으며, 미래 정부의 서비스 양상도 선보인다.

전시 콘텐츠 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부대행사가 체험마당 기간 동안 진행되며, 각종 공모전과 경연대회, 학술세미나, 경품 행사, 코엑스 제휴 할인 같은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더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체험마당 관람객은 코엑스 내 아쿠아리움, 메가박스, 면세점, 백화점, 각종 레스토랑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지만 첫날은 사전 관람일로 낮 12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20일 역시 개막식 행사 관계로 낮 12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www.gov30expo.co.kr)이나 누리소통망(facebook.com/gov3.0.kr)을 통해 알아볼 수 있으며, 관람객 개인의 특성과 성향에 맞는 맞춤형 관람 경로도 제공받을 수있다.

 

· 두경아 (위클리 공감 객원기자)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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