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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유네스코(UNESCO)가 선정한 2015년 '세상을 바꿀 세계 10대 기술' 그랑프리 수상기업 테그웨이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이다. 사람이 입는 옷을 통해 체온만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웨어러블 체온전력' 기술로 테그웨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벤처기업으로 부상했다.

보안장치인 홍채 인식 시스템을 개발해 2015년 10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텔레콤월드 최우수기업가상을 수상한 이리언스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이다.

전국 17개 시·도 센터와 민간자율형 센터(포항, 광양)까지 전국에서 17+1 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5년 7월 출범을 완료하며 지역의 혁신 거점이자 창업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창조경제

 

창조경제 :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17+1개소 완료
국가 연구개발 효율화, 문화창조융합벨트 정착, 서비스산업 확충

정부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창업기업 보육, 투자 유치 등 창업 지원활동에 속도를 내왔다. 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수는 509개, 투자유치 금액은 1088억 원이다.

창조경제 기반 구축의 가시적 성과는 기술 창업, 벤처기업 활성화로 나타났다. 공공기술 기반 지원 강화는 대학, 정부출연연구소 등의 직접 사업화 확대(연구소기업 등 421개 설립, 전년 대비 44.5% 증가)로 이어졌다. 벤처기업이 최초로 3만 개를 돌파했고 벤처에 대한 신규 투자가 역대 최고 수준(1조8000억 원)에 도달했으며 엔젤 투자자도 전년 대비 30% 증가(9358명)했다.

국가 연구개발(R&D) 효율화 과제와 관련해서는 연구개발 혁신을 통한 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기술 사업화 예산을 2014년 5496억 원에서 2015년 6151억 원으로 늘렸다. 기술 사업화 장려 결과 연구개발특구(대덕, 광주, 대구, 부산) 입주기업 매출은 2014년 38조 원에서 2015년 43조 원(추정치)으로 늘었다.

이 밖에도 당뇨병 후보물질(정부와 한미약품 공동 개발), 차세대 태양전지 원천기술(한국화학연구원, 세계 최고 에너지 변화효율 구현) 등 미래 성장동력, 바이오·의료기기, 기후변화·에너지 등 미래 신기술을 발굴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창조경제와 함께 경제혁신의 양 날개를 이루는 문화융성 분야에서는 문화콘텐츠산업이 창조경제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문화창조융합벨트가 육성되고 있다. 문화창조융합벨트의 6개 거점 가운데 문화창조융합센터(서울 상암동), 문화창조벤처단지(서울 다동)가 2015년 문을 열었다. 문화창조아카데미(벤처단지 및 홍릉), K-컬처밸리(경기 고양시), K-익스피리언스(서울 송현동), K-팝 공연장(올림픽 체조경기장)이 2016, 2017년 연이어 문을 연다.

서비스산업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과제로 추진돼왔다. 2015년 하반기 '코리아 그랜드세일' 조기 실시로 역대 최대 규모(342개 기업, 3만4909개 매장), 최대 매출(3457억 원)을 달성하며 생산 유발 5894억 원, 취업 유발 7917명의 효과를 냈다.

 

한중

 

경제혁신 : FTA 활용, 에너지신산업 육성,
제조업 혁신, 농수산업 미래 성장산업화

정부는 통상과 관련해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FTA와 정상외교 등을 활용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2015년 12월 발효된 한·중 FTA의 효과는 막대하다. 중국이라는 제2의 내수시장을 선점하고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73.5% 규모의 FTA 네트워크를 확보했으며 향후 10년간 실질 GDP 0.96%포인트, 고용 5만4000명 증가 등이 기대된다.

정부는 최초로 정상외교와 연계한 1:1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15차례, 3635건 상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프로젝트 수주와 해외 일자리 창출에 힘써왔다.

정부는 또한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핵심과제로 삼아 '에너지 자립섬 모델' 수출 등을 통해 에너지 프로슈머 시장에 진출하고 전기차 보급을 전년 대비 86% 확대해 전기차 시장 형성에 나섰다. 또한 에너지 저장장치(ESS)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2015년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를 계기로 신기후체제가 출범하며 에너지 분야가 새로운 유망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제조업 혁신을 위해서는 제조업에 정보기술(IT)을 융합하는 '제조업 혁신3.0 전략'을 추진해왔다. 그동안 중소·중견기업 1240개사에 스마트공장화를 지원해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 산업단지에 대한 혁신에도 나서 2014년 혁신산업단지 조성사업(7개)을 시작한 데 이어 2015년 8개 단지를 추가해 총 15개 혁신단지를 조성 중이다. 농수

산업 미래 성장산업화도 핵심과제의 하나다. 정부는 농수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다양한 '스마트팜' 모델을 보급하며 미래 성장산업으로 키우고 있으며 생산부터 서비스까지 접목한 '6차산업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민행복 : 기업형 임대주택 활성화
국민 눈높이 맞게 남북 간 협력 추진

정부는 중산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형 임대주택 활성화를 핵심과제로 선정해 '뉴스테이' 1만4000가구를 건설키로 하고 600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추진했다. 또 건설임대 7만 가구, 매입·전세임대 5만 가구 등 역대 최대 수준인 12만 가구 공공임대 주택을 공급했다.

남북 협력 분야에서도 국민 눈높이에 맞게 대화와 협력의 통로를 개설해나가고 있다. 2015년 8월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에 이어 남북대화,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열어 일부 이산가족의 방북이 성사됐다. 또한 개성 만월대 공동 발굴 등 민족 동질성 회복에 기여하는 '3대 통로(민생·환경·문화)' 개설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 박경아 (위클리 공감 기자) 201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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