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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통일문화주간 2016’ (10월 21~25일)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서울(한강 세빛섬), 파주(도라산역), 강화도(평화빌리지) 등지에서 ‘통일문화주간 2016’이 개최된다. 매년 10월 통일부 주최로 열리는 통일문화주간은 문화적 접근을 통해 국민들이 자연스레 ‘통일’의 중요성과 의미를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왔다.

올해는 통일을 소재로 활동 중인 주요 예술인의 예술 작품 및 통일부가 지원해 제작한 ‘통일 피아노’, ‘통일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시민들이 자주 찾는 서울·경기·인천지역의 상징적인 공간에서 개최된다. 통일문화주간 전후로는 통일을 주제로 한 ‘29초 영화제’, ‘통일국악연주회’, ‘통일 염원 걷기대회’ 등 연계 행사도 펼쳐진다.

 

철조망으로 만든 ‘통일 피아노’ 연주하고 통일 영화 상영
‘29초 영화제’와 ‘통일 염원 걷기대회’ 등 연계 행사도 개최

이번 행사는 통일 영화 상영, 미술사진 전시, 음악 공연, 청춘토크, 걷기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구성된다. 첫날인 21일에는 서울 한강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개막식이 열리고 통일 영화가 상영된다. 개막식에서는 분단의 상징인 철조망으로 만든 ‘통일 피아노’가 실향민을 통해 연주될 예정이다. 개막식이 끝나면 한강 일원에서 2015년 통일부가 제작을 지원한 통일 영화 ‘보고 싶다’가 상영된다.

22일에는 경기 파주시 도라산역과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각각 ‘비무장지대(DMZ) 사진전’과 ‘통일사료 전시회’가 시작된다. DMZ 사진전에는DMZ의 아름다운 비경을 담은 최병관 사진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통일사료전은 통일부가 수집한 민간 통일 관련 사료를 전시해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민간에서 보유한 사료 기증을 유도한다.

23일에는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경기지역 30여 개 민간단체와 함께 ‘평화통일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역에서 활동 중인 뮤지션, 어린이 중창단, 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해 ‘다시 만날 그날에’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통일?화주간 행사

▶‘통일문화주간 2016’이 10월 21~25일 5일간 서울 한강 세빛섬과 파주, 안산, 강화도 등지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통일문화주간 2015’ 행사 장면. ⓒ통일부

 

24일에는 통일을 주제로 한 특집기획 KBS ‘불후의 명곡’ 프로그램 녹화가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다. 비중 있는 뮤지션들이 출연해 통일 관련 노래를 재해석해 부를 예정이다. 25일에는 청년들이 통일과 청춘, 미래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말하고 공유하는 ‘청춘토크’가 강화도 평화빌리지에서 열린다.

아울러 통일문화주간 전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행사 후에는 인지도 확산을 위해 행사 전후 기간에 연계 행사를 마련한다. 19일에는 통일부와 한국경제신문사가 통일을 주제로 공모한 ‘29초 영화제(일상에서 한 번쯤 경험하는 짧은 순간을 포착해 위트 있게 풀어나가는 영화)’가 개최된다. 27일에는 KBS 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통일국악연주회를 통해 국악과 클래식, 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컬래버레이션 연주가 이어지고, 29일에는 일반인과 지역주민, 국내외 관광객 등 400여 명이 참가해 강화 민통선 나들길(9km)을 걷는 ‘통일 염원 걷기대회’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통일문화주간 2016 누리집(www.unikorea. go.kr/ucwf)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일 영화와 평화통일 음악회는 사전 참여 신청을 받는다.

 

글· 김가영(위클리 공감 기자) 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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