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남도에 비 한 차례 지나간 뒤 봄기운이 부쩍 다가섰다.
경복궁 등 고궁들엔 휴일마다 ‘반짝 봄날’을 체험하러 나온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미련과 시샘을 버리지 못한 동장군의 기세는 아직 무섭다. 올 듯 말 듯 보일 듯 말 듯 수줍고 변덕스러운 봄처녀도 늘 밉상 아닌가. 봄을 기다리는 맘은 그래서 때론 처절하다. 수고한 당신, 이 겨울 몽니 끊어버리고 어서 가자. 봄 맞으러 가자.
이상문 | 위클리 공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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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