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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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리산에 봄을 알리는 야생화인 변산바람꽃이 꽃망울을 맺었다. 꽁꽁 언 땅을 뚫고 나와 잎보다 먼저 꽃을 보여준다. 태생부터 꽃자루가 가늘어 바람에 치이기 일쑤지만 쉽게 꺾이거나 쓰러지지 않는다. 꽃말은 기다림, 그리고 비밀스러운 사랑이라니… 그 가녀린 몸에 무슨 사연 그리 많이 담았을까. 땅속의 비밀일까, 겨우내 엿들은 우리네 이야기일까. 아마도 봄은 이야기보따리, 한바탕 수다일 테다.
이상문 | 위클리 공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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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