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빛고을’ 광주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거듭난다.
지난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 교류와 융합, 상대문화 이해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세 나라에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만들고 교류 행사를 갖기로 약속했다. 이에 우리나라는 지난해 5월 공모를 거쳐 광주광역시를 최종 선정했다.
지난 3월 1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 (재)동아시아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 행사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동아시아 문화의 빛-광주’를 주제로 해 총 3부로 나눠 개막공연을 열었다. 이 공연에서는 광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이이남 작가의 작품을 상영했다.

이어 화합과 공존을 이야기하는 무용, 동아시아문화도시의 희망과 번영을 노래하는 대합창의 무대 등이 펼쳐졌다. 중국과 일본 공연단의 축하 공연도 이어졌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빛골 아리랑’ ‘청소년 문화 교류’ ‘월드뮤직 페스티벌’ ‘광주비엔날레’ ‘광주 세계아리랑축제’ 등을 비롯해 25개의 크고 작은 문화 교류 행사들이 연중 개최될 예정이다.
앞서 중국 취안저우 시와 일본 요코하마 시는 지난 2월 13일과 25일 각 도시에서 개막식을 갖고 연중 문화 행사에 돌입했다. 이번 광주 행사 개막으로 3국의 문화도시는 본격적인 문화 교류를 시작하게 됐다.
3국의 문화 교류를 체계화한 이번 행사는 상대방 문화에 대한 이해와 문화 교류 확대를 통해 우리 문화를 보다 풍성하게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글·허정연 기자 201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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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