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세계적인 명사들이 하늘을 향해 뛰어오르는 ‘점프 샷’을 볼 수 있는 전시가 내년 2월 23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점프 샷’은 피사체가 뛰어오르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이다.
이번 전시회는 ‘점프 샷’으로 유명한 사진가 필립 할스먼의 작품들로 구성된다. 필립 할스먼은 세계적인 잡지 <라이프> 표지에 101회의 작품을 실은 작가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 200여 점이 국내에 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객들은 마릴린 먼로, 오드리 헵번, 알프레드 히치콕 등 세계적인 명사들의 ‘점프 샷'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전시회는 ‘점핑(Jumping)’ ‘드리밍(Dreaming)’ ‘러브(Love)’ 등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점핑’ 섹션에서는 점핑하는 인물들의 자세로 보는 그들의 심리적 초상을 살펴본다. 각자의 표정과 자세로 뛰어오르는 유명인들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은 진정한 그들의 순수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드리밍’ 섹션에서는 100여 명의 유명 인사들이 꿈을 향해 달려가는 땀방울이 느껴지는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러브’ 섹션에서는 오드리 헵번, 그레이스 켈리, 마릴린 먼로 등 아름다움과 로망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세 여배우의 사진을 볼 수 있다.
관객들은 유명 인사들의 ‘점프 샷’ 외에 이들을 둘러싼 스토리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필립 할스먼은 사진을 통해 인물들의 깊은 내면을 보여주고자 했다. 모든 사진에는 사진 속 인물이 전하는 메시지와 사진 촬영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곁들여져 있다.
글·김혜민 기자 2013.12.02
기간 2013년 12월 3일~2014년 2월 23일까지
장소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전시관 1층
문의 ☎02-532-4407
공연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사춘기 시절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고민을 잘 풀어낸 작품이 마련됐다. 이 연극은 비행 청소년인 주인공이 사회봉사를 하면서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공연은 정체성 혼란, 학교폭력, 이성교제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에 대해 다룬다. 나아가 청소년 시기에는 무엇보다 좋은 습관을 만들어가는 게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기간 12월 12일까지
장소 서울 성북구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
문의 ☎02-765-8880
기발한 송년 음악회
광주시립합창단의 제152회 정기연주회가 12월 12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성악가, 지휘자, 작곡가로 국제 무대에서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정용선의 지휘로 이루어진다. 관객들은 독일 음악가 게오르그 프리드리히 헨델의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은 몰도바 국립방송교향악단과 협연으로 진행된다. 루마니아 북동쪽의 작은 동유럽 국가인 몰도바의 국립방송교향악단은 깊이 있는 음색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일시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
장소 광주 북구 광주문화예술회관
문의 ☎062-613-8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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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