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수능을 앞둔 고3 이성재군은 요즘 스마트폰을 이용해 공부를 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모바일 앱으로 EBS 강의를 듣고있는 이군은 “예전엔 등하굣길에 오답노트를 보며 부족한 과목을 보완했는데 요새는 모바일 앱을 통해 자주 틀리는 부분을 반복적으로 시청한다”며 “스마트폰 한 대만 있으면 노트, 책을 다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 좋다”고 말했다.
교육부와 EBS는 7월 8일부터 기존 EBSi 모바일 앱(m.ebsi.co.kr)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수능강의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EBS 수능강의’를 배포했다. ‘EBS 수능강의’ 앱은 강의 배속 재생·강의 다운로드 기능 등이 추가돼 기존의 동영상 수강 기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학생들은 동영상 강의 배속 재생 기능을 통해 동영상 강의를 0.8배에서 최고 2배까지 자신들의 속도에 맞춰 학습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에 미리 강의를 다운로드 받은 후 언제든 편리하게 시청할 수도 있다. 다운로드를 실행한 강의는 ‘다운로드함’에 자동으로 저장돼 스마트폰의 데이터 다운로드 용량에 대한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중요 부문에 대한 저장·재생이 가능한 ‘북마크 기능’, 필요한 구간을 선택해 반복적으로 재생할 수 있는 ‘구간반복기능’, 강의를 시청하다 멈췄더라도 이어서 볼 수 있는 ‘이어보기기능’ 등 다채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평소 오답노트를 만들어 취약 부문을 점검하는 이군은 “구간반복 기능과 북마크 기능을 활용하면 별도로 오답노트를 작성하지 않아도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강의를 듣다가 모르는 내용이 있으면 바로 질문할 수 있는 ‘Q/A 게시판’의 기능도 개선됐다. 동영상, 녹음 파일, 사진 등을 첨부할 수 있게 돼 질문자가 모르는 문제를 바로 사진으로 찍어 게시판에 올리는 게 가능해졌다. 교사가 질문에 답변을 달면 실시간 알림(Push) 서비스가 제공돼 질문자는 이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학습 진도를 관리하는 기능이 기존 PC를 기반으로 한 진도관리 기능과 통합·연계돼 통합적으로 학습 진도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아이패드를 포함한 아이폰 이용자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EBSi에 이미 가입한 이용자는 EBSi 사이트와 동일한 아이디(ID)와 암호(PW)를 사용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글·김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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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