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2013 전주세계소리축제’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전북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한옥마을 등에서 개최된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한국의 전통음악인 판소리에 기초해 전 세계 다양한 장르 음악과의 벽을 허무는 장을 마련한다.
이 축제는 특정한 음악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린지에서부터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인정받는 마스터급 아티스트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세계적인 음악예술제다.

올해 축제는 월드뮤직 부문을 특별히 강화하고,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국악 프로그램을 늘려 국악 대중화에 중점을 뒀다. 10월 2일 개막 공연인 ‘아리 아리랑, 소리 소리랑’은 아리랑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프로젝트다. 이 공연에는 강권순, 강효주 등 국내 최고의 명창들과 독일, 스페인, 캐나다 등 8개국 전통 보컬리스트들이 참여해 각국의 특색을 살려 ‘아리랑’을 녹여내는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제13회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월드뮤직에 방점을 둔 만큼 26개국 170여 명의 예술가들이 참가해 지난해보다 두 배 많은 월드뮤직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시아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아세안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 10개국이 참가해 선보이는 ‘아세안 축제’가 그 장이다.
영국의 월드뮤직 전문지인 ‘송라인즈(Songlines)’는 전주세계소리축제를 2년 연속 ‘국제 페스티벌 베스트 25’ 중 하나로 선정한 바 있다. 박칼린 집행위원장은 “전주세계소리축제가 국제적인 축제로 발전해나가고 있다”며 “서양음악과 국악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글·김혜민 기자 2013.09.30
일시 10월 2~6일
장소 전북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한옥마을
문의 ☎ 063-232-8398
공연 <지구구조대>
광주시립미술관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전시회를 선보인다. 이 전시는 환경과 동물 등에 관한 내용으로 아이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관람객들은 투명수지로 만든 날도마뱀, 솔방울로 만든 호랑이 등을 보며 동물과 자연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일시 10월 6일까지
장소 광주 북구 광주시립미술관 어린이갤러리
문의 ☎ 062-613-7100
<피크닉 클래식 2013 인 서울>
야외에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피크닉 클래식 2013 인 서울’ 축제가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10월 3일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정오부터 밤 늦게까지 공연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은 야외에서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첼리스트 양성원, 팝페라 테너 임형주 등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박종호 풍월당 대표를 비롯한 유명한 클래식 전문가들이 특강을 진행한다.
기간 10월 3~4일
장소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공원
문의 ☎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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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