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지난 10월 8일부터 5일간 경기도 고양시에서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장애인체전)가 열렸다. 런던장애인올림픽 열전의 주역들이 다시 한 번 고양시에 모여 아름다운 승부를 보여줬다.
전국 16개 시ㆍ도에서 모인 선수 4천8백39명, 임원ㆍ보호자 2천1백56명 등 6천9백95명의 선수단은 2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경기도는 금메달 1백46개, 은메달 1백57개, 동메달 1백30개를 획득해 총점 27만3천3백8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는 2006년부터 줄곧 종합 우승을 차지, 체전 7연패를 달성했다. 서울은 16만3천2백69점(금 71·은 1백6·동 97), 인천은 15만3천6백31점(금 71·은 82·동 67)으로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대회에서는 연일 세계신기록과 한국신기록이 쏟아졌다. 런던장애인올림픽 수영 동메달리스트 조원상은 수영 남자 4백미터 자유형(S14)에서 4분15초53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공기소총 입사 개인전에 출전한 전영준도 점수 합계 7백6.3으로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한국 신기록은 2백5개, 한국 타이기록은 8개, 체전 신기록은 56개, 체전 타이기록은 2개가 작성됐다.
한편 대회 MVP에는 런던장애인올림픽의 ‘미소천사’ 육상 전민재가 선정됐다. 런던장애인올림픽에서 두 개의 은메달을 목에 건 전민재는 이번 장애인체전에서는 9일 100미터, 10일 200미터에 이어 11일 400미터 우승으로 대회 3관왕을 차지했으며, 2004년부터 9년 연속 3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글ㆍ하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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