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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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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고갱’ 이인성(1912∼950) 화백 탄생 1백주년을 기념하는 전시가 덕수궁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인성 화백은 일제 강점기인 1930∼0년대 우리 정서에 맞는 소재를 사용해 강렬한 색채와 상징으로 근대미술사에 길이 남을 성과를 거둔 작가다.

전시의 주제는 이인성 화백이 작품을 통해 추구했던 ‘鄕’, 즉 향토다. 이인성 화백이 그린 고향 대구, 조국 산천은 지리적인 고향인 동시에 일제강점기 잃어버린 우리 예술의 고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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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어느날>(1934), <해당화>(1944) 등 대표적 작품에는 우리 인물과 풍경이 등장해 잃어버린 향토색을 구현했다.

이번 전시는 ‘천재 화가’ 이인성보다 ‘인간’ 이인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74점의 회화 작품과 함께 그의 사진과 도서, 엽서 등 다양한 실물 자료도 전시해 뒀다. 작가의 숨결이 담긴 자료를 통해 근대기 치열한 삶을 살았던 작가의 맨얼굴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대대적인 복원 공사를 마친 덕수궁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전은 무료로 개방된다. 전시장 3층에는 ‘한국 근대미술-꿈과 시’라는 주제로 근대미술을 대표하는 50명 작가의 90여 점 작품도 전시돼 있어 관람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정리·이현민 인턴기자

기간 8월 26일까지
장소 덕수궁 미술관(입장료 무료)
문의 ☎02-2022-0600

culture
도발적 아이디어를 모아 만들어낸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
세상에서 가장 짧은 ‘10초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10초 분량의 작품은 제출하기만 하면 상영된다. 관람객들은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작품을 선택해 시상자로 나설 수 있다. 포럼 천기누설, 킵 드로잉 프로젝트, 대잔치 등의 부대 행사도 마련돼 있어 풍부한 작품수만큼 즐길거리 또한 다양하다.

기간 7월 11∼7일
장소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
문의 ☎02-957-0967

festival
‘머드에 흠뻑 빠져라! 뒹굴어라! 그리고 즐겨라!’ 여름철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잡은 보령 머드 축제가 14일부터 막을 연다. 올해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신나는 머드 체험’을 주제로 머드셀프마사지, 머드에어바운스체험 등의 체험 행사와 머드축제사진전, 머드화장품 전시판매 등 기획전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인기 아이돌그룹이 참여하는 축제 개막공연과 힙합 레이브 파티가 여름 밤의 더위를 날려줄 것이다.

기간 7월 14∼4일
장소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문의 ☎041-930-3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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