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가무악극 <화선 김홍도>가 1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오른다. <화선 김홍도>는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 콘텐츠를 만들어 세계무대에 선보인다는 목표로 국립극장 소속 3개 단체인 국립창극단·국립무용단·국립국악관현악단이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다. 조선시대 화가 김홍도의 작품 세계를 춤, 음악, 연극이 어우러진 가무악극 형식과 3D영상기법을 결합해 보여줄 예정이다.

이야기는 조선시대 그림 애호가인 김동지와 손수재가 김홍도의 그림인 <추성부도> 속으로 빠져 들어가면서 시작된다. 두 사람은 각자 그림 속에서 옛 연인과 어머니를 찾아 헤맨다. 두 친구의 여정은 단원의 작품 속 풍경이 되고, 그림 속 인물들은 스크린 속 2D 애니메이션으로 움직이다 3D로 그림을 뚫고 나와 무대 위를 누빈다.
이번 공연에서 보여주는 음악 형식은 특히 눈길을 끈다. 우리 고유의 장단과 선율을 주로 사용하고 판소리와 창법을 차용했다. 거기에 바이올린, 클라리넷, 첼로 등 10인조 서양 오케스트라를 함께 편성해 한국적이면서 현대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이 밖에 오케스트라를 무대 위에 배치하여 관객이 오케스트라 연주를 볼 수 있게 했다. 또 무대가 객석으로 이어져 그림 속 인물들이 현실과 환상 속을 넘나드는 듯한 효과를 꾀했다. 정리·정소안 인턴기자
기간 12월 5~9일
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문의 ☎02-2280-4115~6

아카펠라 혼성 5인조 리얼그룹(The Real Group)이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한국을 찾는다. 리얼그룹의 음악은 재즈에 바탕을 두면서도 영미 팝음악과는 또 다른 스웨디시 팝만의 멜로디와 간결한 편곡, 세련된 감각을 더한 음악이다.
2006년과 2007년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리얼그룹은 2006년 이후 6년 만에 만든 스페셜 크리스마스 앨범(The World For Christmas) 발매 기념으로 월드 투어를 가져 눈길을 끈다.
기간 12월 10일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문의 ☎02-599-5743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탄생 25주년 기념 월드투어 공연으로 한국에서 내한공연을 한다.
작품의 내용은 19세기 파리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흉측한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지하에 숨어 사는 천재음악가 팬텀과 여주인공 크리스틴, 그리고 크리스틴을 사랑하는 귀족 청년 라울의 이야기이다. 7년 만의 내한공연인 이번 공연은 1986년 영국 웨스트엔드, 1988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래 전 세계에서 6만5천 회 이상 공연됐다.
기간 12월 7일~2003년 1월 31일
장소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문의 ☎1544-1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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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