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부산 5개 극장에서 열린다. 전 세계 최초 개봉작 1백35편을 포함, 70개국 3백7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개막작은 송일곤 감독의 <오직 그대만>, 폐막작은 일본 하라다 마사토 감독의 <내 어머니의 연대기>가 선정됐다. 이번 영화제에는 3D영화가 3편 포함돼 있다. 모두 한국 영화다. 장편 3D영화 <물고기>와 추상록 감독의 3D영화 <감>은 저예산으로 제작됐다.
봉준호 감독의 <괴물> 역시 3D로 변환돼 새롭게 선보인다. 올해 한국영화 회고전의 주인공은 1960년대 최고의 흥행감독이었던 김기덕이다. 멜로드라마와 코미디를 비롯해 전쟁영화, SF 괴수영화 등의 다양한 장르영화가 준비돼 있다.
2011 부산국제영화제는 방문객들이 영화제에 직접 참여하는 폭을 넓혔다. 시민평론단이 심사, 리뷰, 관객과의 대화 진행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해운대 일대에서는 게스트와 관객의 만남, 오픈토크, 핸드프린팅 등 야외행사가 열린다.
대학의 영화전공자들로 구성된 심사단이 참여하는 부산 시네필 어워드도 새롭게 마련된다. 영화제의 일반 상영작은 9월 28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으로 예매 신청을 받는다.
글ㆍ김이슬 인턴기자
일시 10월 6~14일
장소 부산 센텀시티, 해운대
문의 1688-3010, 02-3675-5097
<파주 헤이리 판 페스티벌>
문화예술로 대중과 소통하는 2011 헤이리 판 페스티벌이 국내외 아티스트 3백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오는 10월 1일부터 헤이리 예술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요나루키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낭송, 공연, 미디어아트가 접목된 총체극이 펼쳐진다. 파주예총의 국악공연, KBS <클래식 오디세이> 특집 공개방송, 버스킹 라이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시각예술제는 갤러리연합전과 오픈스튜디오로 구성된다. 갤러리연합전은 헤이리 내 갤러리 12곳에서 열린다. 오픈스튜디오에서는 헤이리 거주 작가들의 작업실을 공개해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헤이리 문화예술위원회 이미혜씨는 “헤이리 판 페스티벌이 올해 6년째를 맞이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참여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가을 축제 헤이리 판 페스티벌이 향후 경기 북부권의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프로그램으로는 헤이리 사진콘테스트와 사생대회가 열린다.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상금이 수여되고 수상작은 헤이리 홈페이지 사이버 갤러리에 전시된다.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 와인과 콘서트를 결합한 ‘쏘 뮤직앤와인 페스티벌(SO Music&Wine Festival)’이 마지막을 장식한다.
일시 10월 1~9일
장소 경기 파주시 헤이리 예술마을 일대
문의 031-946-8551![]()
2000년 <로미오와 줄리엣>이 발레로 첫 무대에 오른 후 오는 2011년 10월 11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은 몬테카를로발레단의 상임안무가 장-크리스토프 마이요가 안무를 맡았다.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해 클래식 음악의 향연도 펼친다. 관객들은 보는 즐거움은 물론 ‘듣는 발레’의 색다름을 경험할 수 있다.
일시 10월 27~30일
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문의 02-587-6181![]()
자연과 사람을 중시하고 아티스트를 존중하는 축제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이 올해로 5주년을 맞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 페스티벌을 총결산하는 자리다. 그동안 참여해 온 아티스트 외에도 새로운 아티스트들이 다수 참여한다. 아티스트의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공간도 마련한다. 매년 화제를 모았던 페스티벌 레이디로는 톱모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장윤주가 함께한다. 10센티, 옥상달빛, 검정치마 등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뮤지션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일시 10월 22~23일
장소 올림픽공원
문의 02-322-0014![]()
7세 이하의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음악회가 열린다. 육아와 직장을 병행해 바쁘거나 아이가 너무 어리다는 이유로 공연장에 갈 수 없었던 안타까움을 해소할 수 있는 공연이다. <헬로! 키즈 클래식>에서는
어린이를 위해 작곡된 대표 클래식 명곡인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프로코피에프 ‘피터와 늑대’, 자크 오펜바흐 <지옥의 오르페우스> 서곡 중 ‘캉캉’을 목관5중주로 선보인다. 대형 스크린에 투사되는 빛과 그림자가 만들어내는 ‘그림자극’도 준비돼 있다. 그림자극은 TV, 인터넷, 스마트폰 등 감각적 매체에 익숙한 아이들의 감수성 향상을 도모한다. 로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와 그림자극을 직접 배우는 시간도 마련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시 10월 16일
장소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문의 02-3274-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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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