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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박미경의 따라 부르며 즐기는 8090 콘서트



 

가수 박미경이 8월의 첫째 주 토요일 저녁, 사방이 탁 트인 국립극장 야외문화광장에서 특별한 여름나기로 〈박미경의 따라 부르며 즐기는 8090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관객과 함께 노래하고 춤도 추는 ‘깜짝 이벤트’를 곁들여 더욱 눈길을 끈다.

파워풀한 가창력과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박미경은 이번 무대에서 관객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자신의 히트곡들을 메들리로 선보인다. ‘이브의 경고’ ‘이유 같지 않은 이유’ ‘민들레 홀씨 되어’ 등이 그것이다.

“최근 발표한 새 앨범에 그간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해서 여러 곡 넣었는데 이번 무대에서 그 노래들을 들려드리려고 해요. 앨범에 수록된 클론의 히트곡 ‘돌아와’도 새로운 버전으로 부를 거고요. 제 노래를 많이 사랑해주신 30, 40대 팬들이 가족 단위로 많이 올 것 같아서 함께 호흡하며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화끈한 무대를 만들어볼까 합니다.”

박미경의 이번 공연은 국립극장이 1993년부터 꾸준히 펼쳐온 장수 프로그램 ‘토요문화광장’의 하나다.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에 국립극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토요문화광장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친근한 무대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상큼한 비타민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특히 이번 8월에는 열대야를 잊게 해줄 다채로운 공연이 매주 토요일에 줄줄이 잡혀 있다. 공연은 모두 오후 6시에 시작되며 비가 오면 취소된다.


글·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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