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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여름을 뜨겁게 달굴 비보이들의 축제가 열린다. 한류 관광상품으로 기획된 ‘R-16 Korea 비보이 마스터즈 대회’는 세계 5대 비보이 대회의 하나로 손꼽힌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회에는 치열한 지역예선을 거친 전 세계 16개국, 2백여명의 비보이들이 참가해 세계 최고의 춤꾼을 가리는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우리나라에서도 6월 23일 예선전이 펼쳐졌다. 단체경기인 비보이크루 부문에서는 ‘진조 크루(JINJO CREW)’가, 댄스 장르 중 하나인 팝핀, 락킹 부문에서는 각각 ‘부갈루킨(BOOGALOO KIN)’, ‘두락(DU LOCK)’이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이날 배틀에는 대회 홍보대사인 가수 박재범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7월 7~8일 이틀 동안 펼쳐지는 대회에는 비보이들의 경연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그래피티 경연대회, 그래피티 시연회를 비롯해 벼룩시장이 들어설 예정이고 무료 타투 체험존도 세워져 젊은이들의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정리·이현민 인턴기자

일시 7월 7~8일
장소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문의 ☎02-576-3463


세계적 음악가부터 젊은 소리꾼까지 전 세계에 한국음악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음악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여우樂 페스티벌-‘여기, 우리 음악이 있다’가 열린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양방언이 예술 감독을 맡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표 공연으로는 젊은 소리꾼 이자람의 판소리 <사천가>와 한국 전통음악을 재즈로 풀어낸 미연·박재천 듀오의 공연이 있다.

일시 7월 3~21일
장소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
문의 ☎02-2280-4114~6


조선 후기 실학의 대가 다산 정약용 탄생 2백5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가 열린다. <목민심서>, <흠흠신서> 등 다산의 친필 저서와 서화, 유품 등 1백5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다산과 사람들’을 주제로 초의선사나 추사 김정희 등 다산의 친구와 제자들의 필적도 공개돼 19세기 조선 지성사 전반을 파악할 수 있다. 전시기간 동안 다산의 생애와 사상을 살펴보는 무료 특강도 진행된다.

일시 6월 16~7월 22일
장소 서울서예박물관
문의 ☎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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