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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대학생 기자단 3인의 3박4일 독도체험 사진전


지난 11월 29~30일, 서울 종로 대학로에 위치한 아르코 예술극장 로비와 앞마당에서는 특별한 사진전이 열렸다. 경찰, 주민, 우체국, 삽살개, 자연 풍경 등 독도 관련 사진 50여 점에는 ‘우리 땅’ 독도의 모습이 솔직하고 생생하게 담겨 있다.

이 사진은 지난 8월 문화체육관광부 대학생 기자단 3기 소속 3명의 학생이 직접 촬영한 것이다. 대학생 기자단 ‘울림’에서 활동하는 신지혜(한국예술종합학교 방송영상학과), 최진솔(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이현주(이화여대 작곡과) 학생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지난 7월 독도 관련 뉴스가 한창 쏟아져 나올 때 “독도인이 되어보자”는 계획을 세우고 독도로 향했다. 처음 이들에게 독도는 단순히 ‘우리 땅’일 뿐 생활공간은 아니었다.  하지만 독도 어민 대피소에서 3박 4일 동안 생활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대학생 기자단이 촬영한 사진 속에는 “문제 터져 하루 왔다 가믄 모하노(가면 뭐해요)”라고 훈계하던 김성도 독도 이장과 “등대 꼭대기에 달린 태극기가 계속 휘날렸으면 좋겠다”는 염원을 내비친 독도 경비대 강석경 대장 등 독도 지킴이들의 다양한 표정이 담겨 있다. 괭이갈매기, 독도 자연수 물골, 독수리 바위, 코끼리 바위 등 독도를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천연기념물과 자연 풍경도 빼놓지 않았다.

독도를 아직 가보지 못한 이들을 위해 준비한 ‘독도, 끝나지 않은 이야기’ 사진전, 그녀들의 생생한 독도 체험 속으로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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