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일시 7월 5일(일) 오후 8시
장소 국립국악원 야외공연장 별맞이터
관람료 무료
문의 02-580-3300 www.ncktpa.go.kr
7월 5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국립국악원에서 푸른 자연과 함께하는 국악무대 ‘2009 우면산자락 초록음악회-웃음 더하기(이하 초록음악회)’가 펼쳐진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국립국악원민속악단, 국립민속국악원창극단, 기악단 등 30여 명의 출연진이 판소리 ‘흥보가’를 맛깔나는 해설을 곁들여 다양한 형태로 선보인다.
이들은 흥보가의 주요 대목을 단막창극과 판소리로 보여주는가 하면 몇 개의 배역으로 나눠 소리를 하는 판소리입체창으로 연출하기도 한다. 심술궂은 형인 놀보가 동생 흥보를 내쫓는 내용을 담은 ‘놀보와 마당쇠’, 흥보의 박에서 돈과 쌀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흥보 박 타는 대목’, 흥보가 부자가 됐다는 소식을 들은 놀보가 동생에게 화초장을 얻어가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제비 후리러 나가는 대목’ 등이 그것이다. 아울러 흥보에게 은혜를 입은 제비가 이듬해 박씨를 물고 흥보네 집으로 날아오는 대목인 ‘제비노정기’를 가야금 병창으로 선보여 우리 소리 장르를 한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국악실내악단 ‘수리’의 대표이자 ‘우리창극연구회’ 단장인 남상일(31) 씨는 “창극에서 이야기로 극을 이끌어나가는 도창 역할을 맡았다”며 “이번 공연은 이야기가 한층 더 흥미진진하고 소리도 더욱 구성지다. 우리 소리의 매력을 느끼고, 더위와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릴 수 있는 통쾌하고 신명 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국악원이 2003년부터 진행해온 초록음악회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석 초대공연. 다양한 관객층으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받으며 국립국악원의 대표적인 야외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월부터 매월 사랑, 신명, 웃음, 열정, 행복을 주제로 삶의 소중한 의미를 전하고 있는 초록음악회는 오는 9월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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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7월 23일(목) 화·목요일 오후 3시, 8시, 수·금요일 오후 8시, 토·일요일 오후 3시, 7시 30분
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관람료 VIP석 12만원,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B석 4만원(8세 이상 관람가)
문의 02-2088-4115~6 www.ntok.go.kr
뮤지컬 ‘맘마미아!’에는 전 세계를 통해 사랑받았던 전설적인 그룹 아바(ABBA)의 주옥같은 대표곡 22곡이 그대로 사용됐다. ABBA의 노래를 듣고 자란 세대는 추억에 젖어 다음에는 어떤 곡이 나올까 기대하면서 볼 정도다. 엄마와 단 둘이 사는 딸이 결혼을 앞두고 엄마의 옛 애인들을 만나 자신의 아버지를 가려낸다는 기막힌 발상을 무대로 옮긴 이 작품은 전 세계에서 11개 언어로 막을 올렸으며, 지금도 각지에서 롱런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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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9월 17일(목) 오전 9시~오후 8시 30분(월요일은 휴관)
장소 국립현대미술관·덕수궁미술관
관람료 성인 1만원, 청소년 9천원, 초등학생 8천원, 유치원생 5천원
문의 02-2022-0600 www.moca.go.kr
라틴 회화의 살아 있는 거장 페르난도 보테로의 작품이 한국을 찾았다. 덕수궁미술관이 새로운 개관을 기념해 6월 30일 ‘페르난도 보테로’전을 개막했다. 이 전시회에는 화려한 색채와 풍선처럼 부풀어오른 인체 묘사로 유명한 보테로의 회화 89점과 함께 독특한 입체감을 살린 조각 3점이 공개된다. 보테로 특유의 따뜻하고 풍자적인 작품세계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
글·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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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