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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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는 무엇엔가 한 가지에 미치는 것이 유행이었으며, 전문가 집단인 중인계급이 당당히 자리를 잡은 시기였다. <조선의 프로페셔널>에는 이러한 18세기를 살아간 10명의 낯선 인물들이 등장한다. 여행가 정란, 화가 최북, 조각가 정철조, 책장수 조신선 등 학계에서 거의 논의되지 않던 인물들이 주인공이다. 고전학자인 저자는 6년이란 긴 시간을 투자하여 문헌 곳곳에 한두 줄 정도로 조각나 있는 이들의 삶을 복원했다. 도대체 그는 왜 이토록 200년 전 인물에 집착했을까. 열 명의 주인공들을 찬찬히 살펴보면 해답을 쉽게 얻을 수 있다. 그들은 오늘날 보기 힘든 진정한 전문가이기 때문이다. 예나 지금이나 사회 모든 분야에서 사람들을 매료시킬 만한 인물은 손에 꼽을 정도다. 하지만 어느 시대나 스스로를 ‘프로페셔널’이라고 말하는 사람과 어설픈 전문가는 넘칠 정도로 많다. 열 명의 주인공은 벽(癖), 광(狂), 치(痴) 등으로 불릴지언정 돈과 명예보다는 자존심을 택했다. 저자는 자신이 옳다고 믿는 일에 조건 없는 도전을 하는 사람이 세상을 바꾸는 진정한 프로라고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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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에게 최고의 놀이상대는 컴퓨터다. 아이들이 흙을 밟고 노는 때는 체육시간밖에 없다. 미국 브랜다이스대 석좌교수인 저자는 아이들이 자연과 점점 멀어짐에 따라 나타나는 문제를 ‘자연결핍 장애’라고 정의했다. 그가 말하는 자연결핍 장애의 증상은 이러하다. 인체 감각의 둔화, 집중력 결핍, 육체적·정신적 질병 발병 등. 특히 요즘 늘고 있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의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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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