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데이터베이스 그랜드 컨퍼런스는 그동안 국내외 유명 석학과 전문가를 초빙, 다양한 데이터 관리 전략을 소개해 정보기술(IT)과 비즈니스 분야의 핵심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
데이터베이스를 다루는 기술은 기업의 핵심 역량 중 하나로, 최근에는 데이터베이스 구축보다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할 것 없이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전략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데이터베이스 활용 전략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분석해 미래를 내다보는 예측 경영 기술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올해 컨퍼런스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공 사례와 해법 위주로 소개되기 때문에 IT 전문가뿐 아니라 경영인, 학계 인사들이 다양하게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예상 참가자는 지난해보다 10퍼센트 정도 늘어난 1천1백명 선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데이터는 기업의 경쟁력, 데이터의 가치를 높이자’라는 주제로 데이터 품질 혁신과 관리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을 초빙한다.
지난해 국제데이터관리 학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던 세계적인 권위자 존 탤버트 미국 아칸소대학 교수, 데이터베이스 관리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엠바카데로(Embarcadero)사의 데이터베이스 부문 솔루션 책임자 그레그 네르포니, 다국적 데이터 통합 전문회사 인포매티카(Informatica)의 솔루션 마케팅 디렉터 피터 쿠, IT컨설팅 전문업체인 투이컨설팅 김인현 대표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데이터베이스 보안 문제, 데이터베이스 혁신 전략, 데이터 통합 플랫폼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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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의 주제 발표에 이어 오후에는 ‘정보화와 데이터 이슈’ ‘데이터 혁신 성공 전략’ ‘데이터 품질의 뉴 트렌드’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15개 강연을 진행한다. 여기에는 한국IBM,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금융감독원, 한국수력원자력 등 민간기업과 공기업 관계자가 참여하며, 이들 기업의 경쟁력 극대화를 위해 데이터 가치를 높이는 방법, 기술 및 사례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과 토론이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의 데이터 품질관리 모범 사례로 선정된 기관에 수여하는 ‘2009 데이터 품질관리 대상’ 시상식과 향후 국내 데이터베이스 관련 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될 ‘데이터베이스산업협의회’의 발대식을 함께 치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한응수 원장은 “데이터베이스 그랜드 컨퍼런스는 IT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 혁신적인 데이터 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경영 성과를 이끌어내는 데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컨퍼런스 참가등록은 10월 27일까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글·최은숙 기자
데이터베이스 그랜드 컨퍼런스 Tel 02-3708-5412 dbq.or.kr/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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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