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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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양극화,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어느 것 하나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굵직굵직한 현안들이다. 다루기가 까다롭다고 해서 마냥 미뤄둘 일은 더더욱 아니다. 우리 미래를 위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다.
참여정부는 이들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펼쳐왔다. 하지만 참여정부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에도 각종 오해와 비판이 제기돼온 것이 사실이다. 국정홍보처는 그동안 ‘국정브리핑’을 통해 이들 사안에 대한 정부정책을 올바로 알려 바람직한 해결책을 찾는 데 주력했다.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정책의 중요성을 알리는가 하면, 정책의 궁금 사항에 대한 내용을 문답형식으로 풀어주며 오해 불식을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최근 국정홍보처가 이들 3대현안과 관련된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단행본으로 펴냈다. 국정홍보처가 내놓은 책은 한ㆍ미 FTA 관련서인 ‘사자에게는 넓은 들판이 필요합니다’를 비롯해 모두 4권이다. 이 가운데 한ㆍ미 FTA 관련서 2종과 양극화를 다룬 책자는 인터넷 정책포털 ‘국정브리핑’에 게재됐던 기사를 주제별로 한데 모은 것이다.
가장 먼저 펴낸 ‘사자에게는…’은 그동안 사회일각에서 제기된 한ㆍ미 FTA와 관련한 각종 오해와 비판을 해소하는 한편 궁극적으로 한ㆍ미 FTA가 한국 경제의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담아냈다. 한ㆍ미 FTA 추진배경을 비롯해 분야별 협상전략, 해외 사례, 향후 전망 등 다섯 가지 테마로 나눠 알기 쉽게 꾸며놓은 게 이 책의 특징이다.
함께 발간한 ‘인도 찾아나섰던 콜럼버스를 기억하며’는 FTA와 관련한 오해를 없애고 실리를 챙기자는 의도 아래 각계 전문가들이 제시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한데 묶었다. 한ㆍ미 FTA의 필요성, 오해와 해명, 성과 등으로 구성된 이 책은 한국경제의 산업구조 선진화 전략 모색과 함께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문제점과 왜곡된 사안들에 대해 명쾌한 답변을 들려준다.
참여정부가 높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양극화 해소 관련 내용을 담은 ‘더불어 사는 지혜 함께 푸는 양극화’도 동시에 선보였다. 양극화 해소에 고심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경험과 지혜, 그리고 고뇌가 다양하게 투영된 이 책은 양극화 현황과 해결책, 세계적인 양극화 추세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두 개의 한국을 넘어서’ ‘양극화 해소의 길, 동반성장’ 등과 함께 양극화는 전 세계의 관심사라는 주제로 미국ㆍ프랑스ㆍ일본 등 10개국의 실제 사례와 해결책도 덧붙여 관심을 끈다.
‘투기시대의 종말’은 참여정부의 부동산정책 길라잡이다. ‘부동산-이제 생각을 바꿉시다’란 전제 아래 10ㆍ29에서 8ㆍ31정책을 거쳐 3ㆍ30후속대책까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살펴본 후 이전 정부와의 정책 차별성을 제시하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과 집 걱정 없는 사회가 실현되려면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신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부동산 관련 세금과 내 집 마련 가이드뿐 아니라 ‘종합부동산세는 세금폭탄이다?’ ‘최고의 재테크는 부동산이다?’ 등 부동산 정책과 관련된 궁금 사항들을 역설적인 질문과 자세한 답변으로 풀어내 눈길을 모은다.
국정홍보처는 4종의 책을 전국 주요 서점에 출시했다. 이번에 시판하게 된 것은 국정을 널리 알려야 할 정책서가 제 구실을 하지 못한 채 묻혀버리는 경우를 막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신국판, 각권 270쪽 내외, 권당 7000원.
[RIGHT]이기호 기자[/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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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