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올 여름방학 감성지수를 높일 수 있는 예술캠프가 전국에 마련된다. 전국 10개 시도 1천7백여 명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방학 예술캠프’가 그것이다.
‘방학 예술캠프’는 각 지역의 문화자원에 각 지역의 문화예술인, 대학생의 재능 나눔이 결합해 어린이·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지원한다. 고은 시인, 박재동 화백 등 유명 예술인이 명예교사로 참여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무용·미술을 통해 배우는 음악’, ‘무용과 연극을 통해 배우는 미술’, ‘전통예술·연극·미술이 함께하는 영상수업’ 등 예술통합형 프로그램인 ‘이게 바로 나예요’ 캠프를 운영한다.
국립남도국악원은 대금, 피리, 해금 등 8개분야의 국악 전공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악캠프’를 연다. 최고 명인이 참여해 직접 지도할 계획이다. 울산 문화예술센터 결에서는 반구대 암각화를 테마로 스토리텔링한 9개의 워크숍과 6개의 프로그램 ‘선사의 꿈! 예술로
통하다’를 마련한다. 연극놀이, 노래창작, 미술, 몸놀이, 미디어아트, 타악퍼포먼스 등을 통해 선사시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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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수행을 통한 예술 체험캠프도 있다.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문화예술 상상캠프’를 진행한다. 이 캠프는 도내 9개 문화예술공간과 연계해 지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산은 오픈스페이스배에서 진행하는 통합형 미술 체험캠프 ‘미술아, 놀자-숲속미술관 캠프’와 인디고 서원에서 진행하는 인문학 캠프 ‘꿈을 살다-창조적 열정을 지닌 청소년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다’ 등 2개의 캠프를 마련한다.
이 밖에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 악기를 배워 볼 수 있는 ‘악기야 놀자’(충북도립예술단), 전북의 맛과 멋, 소리를 배워 볼 수 있는 ‘청소년문화 빅뱅캠프’(전라북도청소년단체협의회) 등도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조숙주 사무관은 “캠프 참가자의 20퍼센트를 문화소외계층 자녀로 구성, 다양한 만남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방학 예술캠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별 예술캠프를 매년 확대·지원해 지역의 문화예술 교육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글·박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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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