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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한겨울 추위 이기는 중소기업 개발 아이디어 난방기




 

찬바람이 불면 뜨끈한 아랫목이 그리워진다. 꽁꽁 언 손을 앞세워 후끈거리는 아랫목으로 기어들어가 몸을 녹일 때의 따스함을 잊을 수 없다면 온수 온돌난방기 ‘온돌장군’을 추천한다. ‘아침에 이불 밖으로 빠져나가기가 괴로울 정도다(네이버 아이디 corea777)’라는 사용평처럼 제대로 된 시골집 아랫목을 아파트에서도 느낄 수 있다.

에이오지시스템이 개발한 온돌장군은 전기장판이나 전기히터를 대체할 수 있는 바닥 난방기구다.

아연강판을 가공한 갈바륨으로 만든 15밀리미터의 얇은 패널 사이에 온수관을 통과시켜 난방을 하는 원리로, 가볍고 조립이 간편해서 일반 가정에서 주부들도 손쉽게 시공할 수 있다.

다이얼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고 타이머가 부착돼 원하는 시간만큼만 난방을 할 수 있는 등 조작이 간편하다. 원하는 공간에만 난방을 할 수 있어 경제적이며 3.3제곱미터당 월 유지비용 8천원대로 전기료 부담도 덜 수 있다.

일반 전기식 보일러에 비해 보일러통이 작아 공간 활용이 유리하다는 점도 알뜰 살림꾼으로서는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선택 이유다. www.aog.kr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실내 난방이 필수지만 그 때문에 발생하는 실내 건조, 산소 소모, 먼지나 소음, 진동, 각종 유해가스 발생 등의 문제는 달갑지 않다. 전기난방기 전문업체인 코퍼스트의 ‘바이썬’은 원적외선 복사열 난방기로 쾌적한 난방을 가능하게 해준다.

온풍기나 보일러처럼 대류, 송풍을 통해 열을 전달하지 않고 태양열과 같은 원리인 복사열로 난방을 하기 때문에 열효율이 높고 실내 공기가 쾌적하게 유지된다. 은나노 첨가로 항균·탈취 효과를 높였으며,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 효과로 혈액순환 증진과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도 기대할 수 있어 난방과 실내 위생, 건강관리라는 일석삼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천장에 설치하므로 설치가 간편하고 공간이 절약되며 제품 파손의 우려가 적어 유지보수 비용도 거의 들지 않는다. 작동 후 약 4분 이내에 본격적인 난방이 시작돼 빠른 시간에 난방을 할 수 있다.

사용 공간에 따라 저온형과 고온형으로 구분돼 일반 가정, 상업시설, 산업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설치할 수 있다. www.kofirst.com

 

난방이 제대로 되는 사무실인데도 책상 밑까지 온기가 전달되지 않아 얼굴은 후끈거리는데 발끝은 시린 경우가 있다. 온풍기로 난방을 하면 따뜻한 공기는 위로 몰리고 찬 공기는 발밑으로 가라앉아 생기는 현상이다.

이 증상은 평소 수족냉증에 시달리는 여성들이라면 더욱 심해진다. 그래서 ‘월동 준비’를 위해 사무실에서 쓸 수 있는 1인용 난방기구를 구입하는 직장인들도 꽤 된다. 하지만 나만을 위해 난방기를 놓자니 전기세 눈치가 보이고 좁은 사무실에서 화재 걱정도 든다. 은근히 공간을 차지하는 것도 스트레스다.

이런 걱정을 떨쳐버릴 수 있는 개인 난방기가 있다. 난방용품 제조업체 워머로워가 만든 ‘에스워머’는 날씬한 디자인으로 사무실 바닥이나 데스크 옆에 부담 없이 세워둘 수 있다. 강력한 자석을 이용하면 탈·부착이 가능하다.

일반 난방기처럼 실내 산소를 연소시키지 않고 대신 음이온(1시시당 6백80개)을 방출해 사무환경이 더욱 쾌적해진다. 전력소비량은 시간당 2백20와트로 전기료 걱정도 줄일 수 있고, 안전한 패널히터로 만들어 화재 위험도 거의 없다.

에스워머의 가장 큰 장점은 원적외선을 방출한다는 점이다. 고밀도의 원적외선 복사열을 이용해 난방을 하기 때문에 책상 밑이나 사무실 바닥에 설치하면 업무시간 내내 반신욕을 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www.shoop.co.kr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 아무리 옷을 든든하게 입어도 추위가 몸 안으로 스며든다. 이럴 때 유용한 것이 바로 핫팩이다. 하지만 한두 시간이면 따스함이 사라지고 오히려 짐이 되는 핫팩은 들고 나가기엔 귀찮고 빈손으로 나가기엔 아쉬운 애물단지다. 외출 준비로 한창 바쁠 때 일일이 전자레인지로 데워야 하는 번거로움도 핫팩을 꺼리게 되는 이유 중 하나다.

하지만 충전해 사용하는 디지털 손난로 ‘따스한하루’를 사용하면 이런 고민에서 해방돼 하루 종일 핫팩의 따스함을 만끽할 수 있다.

‘꽃보다 남자’의 김현중이 F4 동료들에게 선물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던 따스한하루는 한 번 충전하면 최대 12시간까지 지속돼 출퇴근 시나 낚시, 등산 등으로 장시간 추위에 노출돼도 끄떡없다. 3단계로 온도 조절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다.

폭발 위험이 없는 리튬 폴리머 배터리로 자체에 USB 포트가 있어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일반 전화기, MP3 충전도 문제없다. 2천8백 밀리암페어의 대용량이라 아이폰4 기준으로 연속 동영상 재생 13시간, 음악 재생 연속 42시간, 무선인터넷과 영상통화도 연속 9시간, 연속대기 시간은 무려 7백 시간 이상을 지원한다. 디지털 라이터, 전자식 뜸 점화기 등 ‘디지털로 열 올리는’ 히트 상품들을 개발한 드림퓨즈에서 만들었다. www.life-station.co.kr

 

글·이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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