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대구·경북을 아우르는 대경광역경제권(이하 대경권)은 모바일 전자기기(구미), 철강(포항) 등 핵심 산업이 집적돼 있다. 최대 원자력발전 지역이며, 독도 일대 해역에 가스 하이드레이트 등 신연료해양에너지도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낙동강, 백두대간, 동해청정해역, 3대 문화권 등 문화콘텐츠 및 인력 확보 여건은 양호하지만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에는 미흡했다.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신산업 및 R&D 기반을 확충하고 환동해권·환태평양 지역과의 연계 강화가 절실하다.
대경권 발전계획의 최종목표는 ‘Global Greentopia DG!’로 전통문화와 첨단 지식산업 기반의 녹색성장 중심지대를 지향한다. 이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녹색성장 기반 구축 ▲지식기반산업융·복합화 ▲지역 간 상생 네트워킹 ▲한국 속 한국관광 구현 등을 4대 중간목표로 설정했다. 이후 기본전략을 수립해 분야별·사업별 연계를 통한 시너지의 극대화를 도모하고 있다.
대경권은 우선 2009년 8월 31일 전국에서 가장 먼저 광역경제발전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대경권 광역경제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전통문화와 첨단지식산업의 신성장지대 구축’을 비전으로 해 ‘그린에너지’와 ‘IT융·복합’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선정했다.
‘그린에너지’와 ‘IT융·복합’이라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위해 ‘그린에너지’ 산업에서는 ‘태양광 부품소재 글로벌 경쟁력 강화’ ‘수소연료전지 글로벌 허브 구축’ 등, ‘IT융·복합’ 산업에서는 ‘IT융합 의료기기 글로벌 경쟁력 강화’ ‘IT융합 실용로봇 상용화 기반 강화’ 등 세부 추진 과제를 추진해 오고 있다. 그린에너지 부문 인재양성사업은 영남대와 금오공대가, IT융·복합 인재양성사업은 경북대와 계명대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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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는 출범 이후 전신에 해당하는 대구·경북경제통합추진위원회의 ‘EXCO 확장사업’, ‘해외협력분야 공동추진’ 등을 포함한 경제통합업무를 이관받아 추진해 오고 있다. 아울러 경제통합과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위원회 사무국과 시도가 함께
경제통합T/F를 구성, 기존 과제의 지속추진과 경제통합을 위한 새로운 과제 발굴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2015 세계 물포럼’ 유치 도시로 선정됐으며, 코오롱 기업을 유치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대경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노윤구 책임연구원은 “앞으로 대경권은 내륙·동해안 거점과 연계한 환동해권 에너지벨트 형성 및 IT부품 융·복합 등 첨단 신산업 육성 지역으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글ㆍ박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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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